검끝에 닿은 시선 리뷰1 [BL 리뷰] 검끝에 닿은 시선 (유체이탈) 점수 : ⭐⭐⭐⭐ 1. 소개글 알 수 없는 존재에게 몸을 빼앗겼다. 위즈는 제 몸이 하는 악귀 같은 짓을 지켜만 봐야 했다. 세계를 파괴하고 생명을 학살하는 것을. 이것은 잔인한 운명이었다. 끝이 없을 것 같던 그 지옥에서 한 남자에 의해 구원받았다. 대륙의 수호자, 카이샤벤 드 워렌 대공에게. 위즈는 죽음으로써 평온을 얻었고 그렇게 눈을 감았다. 그러나, ‘…심장이, 왜… 뛰고 있지?’ 다시 깨어났을 땐 8년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악몽의 흔적을 고스란히 지닌 채로. 2. 줄거리 알 수 없는 무언가에 씌여 학살을 벌이던 위즈. 그 존재는 강했고 때문에 수없는 강자들이 위즈의 손 아래 죽어야만 했다. 피로 물든 삶이 도망치고 싶어도 제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몸 때문에 무력하게 지켜봐야만 하는 시간. 위즈.. 2023. 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