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수 : ⭐⭐⭐84 [로판 리뷰] 남주는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예훤) 점수 : ⭐⭐⭐1. 소개글비참하게 처형당하는 소설의 악역으로 빙의했다.사망플래그를 피하기 위해 별짓 다 해봤지만, 돌아오는 건 결국 죽음뿐.세 번째 회귀하던 날, 나는 결심했다.막 살기로!“이렇게 살아도 죽고, 저렇게 살아도 살해당하는 판에나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겠다!”그러나 원작에서 너무 멀어진 탓일까.원래대로라면 원작 여주에게 향했어야 할 남주들의 관심이어째서인지 나한테 향하는 것 같다……?#책빙의 #회귀만 세 번째 #능력녀 #계략남 #순정남#구르는 황태자 #또라이 대마법사 #늑대 댕댕이 기사#여주만 좋아하는 원작 여주 #전혀 안 정중하게 사양하는 여주 2. 줄거리좋아하던 로판 속 악녀 애린다 말라피센트에게 빙의한 주인공. 여주인 세리나를 좋아했지만 현실로 돌아가고 싶어 원작대로의 역할을 수행하.. 2024. 6. 6. [BL 리뷰] 시한부는 최애나 살리다 죽겠습니다 (하주인) 점수 : ⭐⭐⭐1. 소개글#책빙의물 #헌터물 #힐러공 #분리불안공 #여우공 #사령술사수 #시한부수 #공을구원하수“약속해요. 꼭 해온 힐러님께 돌아오고. 죽더라도, 해온 힐러님 곁에서 죽겠다고.” 읽고 있던 헌터물 소설에 빙의했다. 그것도 병으로 일찍 죽은 시한부 조연 류이수로. 어차피 일찍 죽을 운명이라면 그보다 몇 개월 더 살다가 타살로 죽게 될 주인공 유해온을 살리는 데 이 삶을 헌신하기로 한다. 그렇게 해온을 살리기 위한 계획에 들어가는 이수.하지만 해온과 가까워질수록 최애를 향한 마음이 점차 다른 방향으로 자라나기 시작하는데….[미리보기]“영 맞아요. 제가 그 사령술사고요. 자랑하는 건 아니고 왜 말했냐면, 해온 힐러님은 제가 어떻게든 지켜 드릴 거라는 소리예요.” 이수가 저의 곁에서 빙글빙글 도.. 2024. 6. 5. [로맨스 리뷰] 적도의 밤 (효진) 점수 : ⭐⭐⭐1. 소개글“당신이 나를 살렸으니 당신의 목숨은 내 것이다.”이화조. 죽기 위해 도망친 여자.잭 맥퀸. 권태에 사로잡혀 있던 남자.여자는 남자를 구했다. 남자는 그녀를 갈망한다.죽음에는 쾌락이 없다.나는 당신과 이어진 순간, 살아있음을 확인한다적도. 세계의 끝이자 중심에서 만난 두 사람.태평양 위에 펼쳐진 녹색 보석 같은 섬들 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그들이 함께 하는 적도의 밤에서.효진(나미브)의 로맨스 장편 소설 『적도의 밤』. 2. 줄거리상처 입은 채 미크로시아 연방으로 도망친 여자. 그곳은 여자가 아는 세상의 중심이자 끝, 적도의 땅이었다.여자 화조는 죽기 위해 바다에 뛰어들지만, 쓰러진 남자를 구한다. 시체로 보이는 남자를 집에 두어 부러워하지만, 결국 살게 된 남자. 결국 화조는.. 2024. 6. 4. [BL] 터치업 (구월) 점수 : ⭐⭐⭐ 1. 소개글 #네임버스 #쌍방구원 #약피폐물 #수한정다정공 #조폭공 #집착공 #타투이스트수 #욕쟁이수 #자낮수 태어나자마자 지저분한 뒷골목에 버려진 사월. 홀로 타투 숍을 꾸려 가던 어느 날 ‘우주’라는 네임을 지워 달라는 남자, 원재와 마주하게 된다. “이름이 뭐야.” “……사월.” “사월? 특이하네.” “어. 나 키워 준 사람이 4월에 주워 와서, 사월.” “생일 4월이겠네.” 원재가 처음이었다. 4월에 버려진 사월에게 생일의 존재를 일러 준 사람은. 그는 사월이 견고히 세워 둔 경계를 침범하기 시작한다. “사월 사장, 키스 왜 이렇게 못해?” “……진짜 나랑 떡이라도 치고 싶어서 이 지랄 떨어?” “내가 알려 줄게. 착하게 입 벌려.” 그어 놓은 선 안으로 누군가가 들어오는 것을 겁.. 2024. 5. 19. [현판 리뷰] 루머 읽는 배우님 (세담) 점수 : ⭐⭐⭐ 1. 소개글 “엥? 이 찌라시가 모두 진짜라고?” 나 혼자만 받아보던 찌라시가 하나둘씩 현실이 되어 간다. 2. 줄거리 드라마 조연 오디션을 준비하던 중. 또 다시 도착한 찌라시 문자. 1년전부터 시작한 문자를 무시했지만, 소속사 사장이 자살한다는 찌라시를 보고 놀라 전화한 주인공은 스스로를 자책한다. 그리고 회사에서 간판 배우가 음주운전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지긋지긋한 마음에 검색을 해보지만 이번에 '처음' 걸렸다는 말을 보고 설마하는 주인공. 이 음주운전 기사는 이미 1년전 받아본 소식이었기 때문. 그리고 연속적으로 맞는 찌라시를 보고 주인공은 남들이 모르는 기회를 잡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3. 감상평 무난한 듯 재밌는 배우물 소설. 초반 찌라시를 보고 놀라 움직이는.. 2024. 5. 9. [로판 리뷰] 로그아웃은 실패했는데요 결혼은 성공했습니다 (채유화) 점수 : ⭐⭐⭐1. 소개글플레이하던 딸 육성 게임에서 눈을 떴다.문제는, 오랫동안 여주인공을 괴롭힌 고모가 되었다는 것!설상가상으로 여주인공을 구해 줄 ‘플레이어’까지 놓쳐 버렸다.로그아웃은 불가, 남은 건 빚더미와 키워야 할 여주인공뿐.이 게임에서 나가려면 반드시 조카를 잘 키워내 엔딩을 봐야 한다.그러던 중, 의외의 인물이 나타나 수상한 청혼서를 건네는데….“전 결혼은 별로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요. 너무 성급한 것도 좀 그렇고요.”“엮일 기회도 주지 않으셨으면서, 거절부터 하시는 겁니까?”“제가 좀 냉정한 편이라서요.”“저도 좋아합니다, 냉정한 거.”게임 속에선 이름만 거론됐던 대공, 에덴 베르테논이 내게 청혼했다.처음 보는 상대에게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청혼하는 남자.목적도, 이유도 알 수 없지.. 2024. 4. 28. [BL 리뷰] 살인마 르웰린씨의 낭만적인 정찬 (숨나기) 점수 : ⭐⭐⭐ 1. 소개글 #서양풍 #시리어스물 #헌신공 #미인공 #다정공 #연하공 #순정공 #상처공 #존댓말공 #(어쩌면)대형견공 #덤덤수 #상처수 #미남수 #사랑꾼수 #헌신수 #무뚝뚝수 빈민가 이라 스트리트의 허름한 공동주택에서 근근이 살아가고 있는 가난한 대필작가 셰본은 가족도 없이 친구라곤 닥터 포크스뿐이고, 최근까지 사귀던 연인과도 헤어진 쓸쓸한 신세다. 하루하루를 먹고살 걱정으로 보내던 셰본의 집 문에, 어느 날부터인가 이상한 쪽지가 나붙기 시작한다. 그리고 신경을 거스르는 그 쪽지의 정체를 밝혀 내기도 전에, 셰본은 자신의 집 앞 계단참에서 매일같이 지치지도 않고 하루 종일 양파를 까는 수려한 미청년과 조우하게 된다. 날마다 셰본에게 온갖 언어로 아침 인사를 건네는 미청년에게 시달리던(?).. 2024. 3. 4. [로판 리뷰] 베아트리체 (마셰리) 점수 : ⭐⭐⭐ 1. 소개글 ‘왜 나만 저렇게 무서워할까?’ ‘왜 자꾸 나한테 잘해 주지?’ 엘파사의 노예 출신 왕녀, 베아트리체. 제국의 침략으로 엘파사가 멸망하고, 그녀는 다시 노예 ‘클로이’의 삶을 살게 된다. 그런 그녀의 앞에 나타난 한 남자. 아름다운 외모와 냉혹함으로 유명한 제국의 영웅, 알렉산드로 대공. 클로이는 우연히 대공의 시중을 들게 되고, 알렉산드로는 묘하게 그녀에게 끌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정체를 숨긴 클로이는 대공이 신경 쓰는 것이 불안하기만 한데……? “나와 함께 있는 것이 불편한가?” “아, 아, 아닙니다.” 정체를 숨겨야 하는 그녀와 그녀의 정체가 궁금한 그의 아슬아슬 추격 로맨스! 2. 줄거리 환생한 베아트리체는 노예인 어머니와 왕인 아버지 사이에서 사생아로 태어나 노예로 .. 2024. 3. 3. [퓨전 리뷰] 메모라이즈 (로유진) 점수 : ⭐⭐⭐ 1. 소개글 현대와는 다른 세상 홀 플레인. 김수현은 군 전역을 신고하고 집으로 귀가하던 도중 홀 플레인의 세상에 강제로 소환당한다. 많은 우여곡절을 거치고 끝끝내 정상에 오르는데 성공하지만, 홀 플레인에서 활동한 10년의 세월은 이미 너무나도 슬픈 과거로 얼룩진 상태였다. 김수현은 슬픈 과거를 바꾸기 위해, 제로 코드의 힘을 10년의 시간을 되돌리는데 사용하기로 결정한다. 2. 감상평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기대하면서 봤고, 이후의 작품 탐식의 재림을 몰입하면서 봐서 더욱 기대했는데, 그 기대보다 못미치는 작품이었다. 다른 세계로 떨어져 시련을 통과하면서 냉정하고 여유롭게 또는 싹수가 보이는 동료들에게 은인이 되어주면서 판타지 세계에 입성하는데, 주인공은 그렇다치고 주변 여캐가 너무 불호.. 2024. 2. 26. [현판 리뷰] 재벌 3세는 조용히 살고 싶다 (SSDHHD) 점수 : ⭐⭐⭐ 1. 소개글 KM 그룹의 막내 최병문의 서자 최민혁은 아버지의 죽음 이후 어머니 정미선을 떠나 본가로 들어갔다. 하지만 이 일은 큰아버지 최문경이 KM 그룹의 경영 과실을 덮기 위해 사전 정지 작업을 한 것이었다. 최용욱 회장은 실제로 최문경의 처리에 만족했다. 그저 좋게만 생각했던 최민혁은 결국 최문경의 희생양이 된 채 두 번이나 감옥에 갔다. 감옥에서 나왔을 때 KM 그룹은 이미 공중분해 되고 없었다. 홀로 된 그를 돌봐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결국 쓸쓸히 죽어갔다. 그런데 그의 죽음은 마치 꿈처럼 사라졌다. 그는 지긋지긋한 재벌가의 욕망에 끼어들고 싶지 않았고, 미래 지식을 이용해서 조용히 살기로 마음먹었다. 2. 감상평 재벌가 서자로 이용당하고 감옥에 갇혔다가 쓸쓸하게 죽음을 .. 2024. 2. 24. 이전 1 2 3 4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