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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리뷰] 소공녀 민트 (오윤) 점수 : ⭐⭐⭐⭐✶1. 소개글고아원에서 가장 초라한 소녀 민트. 온갖 학대를 받으며 괴로운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고아원에 젊은 신사가 나타난다. “이 아이는 내가 데려가겠다.” 민트의 후원자 된 남자는 대귀족 엘케도니아 대공이었는데…. ‘내가 정말 이곳에 있어도 되는 걸까?’ 고아 소녀에서 제국의 소공녀가 된 민트의 힐링&성장 로맨스! 2. 줄거리고아원에서 온갖 구박과 학대를 받으며 살아온 민트. 갑작스럽게 전쟁 영웅으로 이름높은 율리어스 엘케도니아 대공이 방문한다. 민트를 알아본 율리어스는 민트를 후원하겠다 하며 데려가고, 그렇게 민트는 영문도 모른채 대공저에 지내며 당황해한다. 한편 민트와 어딘가 만난적 있다는 듯 행동하는 율리어스와 그런 그가 기억도 나지 않는 민트.대공가 사람들은 민트를 돌봐주.. 2024. 6. 23.
[로판 리뷰] 합법적 악역의 사정 (꿀이흐르는) 점수 : ⭐⭐⭐⭐✶1. 소개글사교계의 망나니 세리아가 달라졌다.모두를 두려움에 떨게 하던 악녀 세리아 슈테른은 얌전해졌다.사실 그녀는 단지 달라진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었다.로맨스 소설 속 악녀 세리아에 빙의했다는 걸 깨달은 순간,그녀는 미래를 직감하고 납작 엎드려 살기로 결심했다.원작 여주를 납치하고 괴롭히다가 서브 남주인 칼리스에게 목이 잘리는 결말.그것만을 피하기 위해 칼리스와의 악연부터 정리하고 그의 팔까지 고쳐 준다.그 덕에 서브 남주와 약혼까지 하게 되었으니 다 잘된 것 아닌가.드디어 원작 여주가 나타났으니 남주인 르쉐가 그녀와 잘 되어야 하는데….“제가 그녀를 에스코트를 하기 위해 계속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니….”르쉐는 칼리스의 말을 단호하게 끊어 내며 물었다.“세리아 영애, 영애가 .. 2024. 6. 2.
[로판 리뷰] 블레어의 공작님 (유리마) 점수 : ⭐⭐⭐⭐ 1. 소개글 “사랑으로 이뤄진 관계는 아니지만, 다른 정략결혼보다는 우리의 이 계약결혼이 더 즐거울 수 있을 거야.” 아버지의 빚 때문에 징그럽디 징그러운 맥켄지 백작에게 팔려갈 위기에 처한 블레어 허드슨은, 때마침 신문에서 발견한 ‘신부 구인광고’에 지원한다. 수상하기 그지없던 그 구인광고의 제안자는 공작가의 차남 패이든 앰스터! 잘생긴 데다 인성까지 나무랄 데 없는 그가 이런 광고까지 내야 하는 이유가 이해가 안 갔지만 블레어는 그가 제 좋은 방패가 되어줄 것 같았고, 형과의 가주싸움을 위해 부인과 아이라는 구색을 맞춰야 했던 그에게 남작의 딸 블레어는 좋은 파트너가 되어줄 것 같았다. 사랑 없이, 하지만 서로에게 성실하기로 하고 시작한 결혼생활. 하지만 둘은 서로에게 끌리기 시작하.. 2024. 5. 10.
[현판 리뷰] 호텔왕 (랑느) 점수 : ⭐⭐⭐✶ 1. 소개글 제2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수상작! 출근할 때는 보안요원, 퇴근할 때는 호텔왕! 특1급 호텔 '골든팰리스'에 취직하게 된 임도빈 출근 전날 받은 의문의 어플리케이션의 도움으로 위기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게 되고... 호텔 사람들은 점점 임도빈을 주목하게 된다. 2. 감상평 무난하고 가볍게 좋은 느낌의 호텔 관리 소설. 주인공은 호텔 출근 첫날에 시작된 휴대폰 알림에 따라 각종 위기를 막고, 다양한 사건사고를 해결해 나간다. 그에 따라 주인공을 주목하는 호텔 사람들. 점차 주인공은 빠른 속도로 승진해가고, 이는 너무나 압도적인 공으로 인해 나중에 호텔을 물려받는 경쟁자 자리까지 오르게 된다. 호텔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재벌의 사고를 막아주는가 하면 각국 회담 장소에 이.. 2024. 4. 14.
[로판 리뷰] 폐하가 너무 귀찮게 해 (금귀) 점수 : ⭐⭐⭐✶ 1. 소개글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벌써 여덟 번째 자살 시도. 황비 밀레디아는 이번에도 죽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좀 이상하다. “기억 상실?” 황제 라일은 밀레디아의 작전이 우습다. 내내 지독하게 괴롭히더니 이번엔 기억 상실이라고? 굳이 연기하지 않아도 2주에 한 번씩 합방일은 돌아오는데. 부질없다. 그래 봤자 네게 줄 마음 따위 없다. 하지만 라일이 간과한 것이 있다면 정말 껍데기 안에 다른 알맹이가 들었다는 것. 대한민국의 평범한 직장인 오수연. 황당하게도 과음하여 죽은 뒤 소설 속에 들어와 버렸다. 밀레디아는 극초반부에 죽는 엑스트라인데 살아났다. 그럼 여주인공 세이라는 어떻게 되는 거람? 원래 라일이랑 잘되.. 2024. 4. 13.
[무협 리뷰] 종횡무진 (송현우) 점수 : ⭐⭐⭐⭐✶ 1. 소개글 고아로 외롭게 자라난 소매치기 남자. 어느 날, 우연히 마주친 소녀에게 선행(?)을 베풀고 소원을 들어주는 반지를 얻게 된다. 자신의 목숨이 경각에 달한 순간, 읽고 있던 무협소설 속으로 차원이동하게 되고, 그곳에서 그는 주혁이란 이름으로 살게 되는데…. 2. 줄거리 사고를 당하고 읽던 무협 소설 안으로 빙의한 주인공. 그는 곤륜파의 엑스타라인 선주혁에게 빙의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헤매면서도 뚝심있게 삶을 이어간다. 한편 사형이자 주인공인 남지학에게 예정된 시련이 닥치고, 선주혁은 주인공에게 붙어 기연을 나눠먹으면서도 주인공을 도와주며 함께 위기를 헤쳐나가는데.... 3. 감상평 흥미롭게 전개되는 차원이동/빙의물의 무협 소설. 전투씬도 좋고 아무것도 모르던 주인공.. 2024. 3. 24.
[로판 리뷰] 시한부라서 흑막의 며느리가 되었는데 (유나진) 점수 : ⭐⭐⭐⭐✶ 1. 소개글 흑막이 눈속임을 위해 들이는 어린 며느리에 빙의했다. 문제는 내가 시한부라 성인이 되면 죽을 예정이라는 것. '다행히 치료제는 알고 있지만...' 내가 적당한 때 죽지 않으면 시아버님, 아니 흑막 이카르드 공작이 나를 죽일지도 모른다! 그것도 고작 자기의 목적을 이루겠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런데 대체 어떤 애가 이런 집안에 잘 적응할 수 있겠어? "저는 아버님이랑 에반이랑 오래오래 행복하게... 쿨럭! 쿨럭!" 내가 바로 그 '어떤 애'였다. 사실 나도 좀 흑막 재질이란 말이지. 어쨌든 이렇게 시한부를 연기하면서 시간 끌다가 병도 치료하고, 돈 벌어서 도망치려 했는데... "대륙의 모든 의원들을 불러. 내 며느리는 살아야 한다." 어... 아버님? 저는 버리는 패가 아니.. 2024. 3. 21.
[판타지 리뷰] 투마왕 (김운영) 점수 : ⭐⭐⭐⭐ 1. 소개글 반인반마의 정점에서, 시작되는 인간의 삶! 투쟁만이 전부였던 인생. 고독한 물질계의 삶 속에서 그가 기댈 수 있는 것은 오직 한 자루의 검령뿐. 2. 줄거리 마왕에게 바쳐진 인간인 어머니와의 사이에서 반인반마로 태어난 아론. 싸움으로 살아가는 투마에게 있어 반마는 커다란 제약이었지만, 끝내 인간의 심장을 포기하지 않았고 그렇게 자신만 아는체로 투마왕이 된다. 젊은 나이에 투마왕이 된 아론에게 많은 투마들이 따르지 않았고, 그런 아론을 덮치는 막대한 수의 요마들. 그 싸움에서 아론은 물러서지 않고 마신기 락샤샤의 진정한 힘을 깨우고 마침내 승리한다. 거기에서 멈추지 않고 끝내 영토의 반을 차지한 투마들. 아론은 요마왕과 만나고자 하고 그곳에서 본래 하나였을 마신기가 두개가 된.. 2024. 2. 15.
[무협 리뷰] 사상 최강의 데릴사위 (침묵적고점) 점수 : ⭐⭐⭐⭐⭐ 1. 소개글 잘생긴 외모를 한순간의 사고로 잃어버린 심랑. 그는 전쟁터에서의 의료봉사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드높이던 중 임시 병원에 폭탄이 떨어져 죽고 만다. 이렇게 세상을 마치는가 싶던 그에게 대염왕조라는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데……. 대염왕조에서 자신과 비슷한 외모와 똑같은 이름의 심랑이라는 사람에게 타임슬립한 심랑은 이곳에서는 이전과 다르게 살리라 결심하는데 그것은 바로 데.릴.사.위! 과연 그의 앞 날은 어떻게 될 것인가?! 2019년 1월 중국 대형 플랫폼 qidian 독자들이 직접 선택한 응원작품 1위! 2. 줄거리 잘생겼지만 한순간에 황산을 뒤집어쓰고 외모가 못생겨진 심랑. 연애하고 싶었지만, 못생긴 그를 원하는 여자는 없었고 그렇다면 명예로운 의사가 돼서 외모를 상관하지 .. 2024. 1. 24.
[현판 리뷰] 대뜸 착각당했다 괴물 천재 배우로 (장탄) 점수 : ⭐⭐⭐⭐ 1. 소개글 난데없이 날더러 엄청난 괴물이란다. 그래서 난 그냥 고개를 끄덕였다. 2. 줄거리 평범한 남자였던 강우진은 퇴사 후 시간이 남아 친구의 오디션에 따라가고, 친구가 화장실에 간 틈을 타 친구 대신 불려간다. 주어진 대본을 만지자 떠오른 시스템 창. 강우진이 그걸 누르자 대본에 있던 인물의 삶을 경험하고, 그 기억이 강렬히 남아 연기할때 실제같이 연기를 펼쳐 보인다. 그 모습을 보고 그 자리에 있던 PD와 작가는 강우진에게 범상치 않은 포스를 느끼며 강우진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반면 강우진은 쉽게 보이지 않으려 센척과 허세를 가미한 근엄진지한 분위기를 내뿜고, 그걸 본 제작진측은 그의 괴물 같은 실력과, 모든 걸 계산했다는 태도를 보고, 신인보다 더 좋은 조건을 주.. 2023.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