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 남주는 질투에 불타오르고 리뷰1 [로판 리뷰] 서브 남주는 질투에 불타오르고_(금귀) 점수 : ⭐⭐⭐✶ 1. 소개글 “내 마음은 변하지 않을 거야. 안젤리카, 그대가 영원히 행복할 수 있도록 내가 두 사람을 축복해 주겠다.” 원작 소설 속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서브 남주의 고백. 황제가 된 라힐은 식장에 들어가기 직전인 원작 여주에게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고 있었다. 황제가 되었으니 황후를 두어야 하지만, 사랑하는 안젤리카를 괴롭히지 않을 인물이 필요했다. 그리고 그 자리에 가장 적합한 이는 한 사람, 아나이스 루올. 영원의 맹세가 떳떳하진 않으나 감히 황제에게 대놓고 경멸하는 눈빛을 보낸 여자. 그의 사랑에 무관심하고 안젤리카를 괴롭히지 않을 만큼 영리한. 사랑에 냉소적인 차가운 여자. “그대밖에 없어. 내 곁에 있으며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현명한 황후 역할을 해 줄 사람은.” “계약.. 2023. 1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