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설이수4

[로판 리뷰] 역사는 도서관에서 (설이수) 1. 줄거리 관능 소설가인 비비안은 경험이 없어 제대로 된 소설을 쓰지 못하고 고민한다. 그러다가 도서관에서 우연히 만난 남자를 보고 반하고 들이대지만, 알고봤더니 소설을 쓰게 도와준다는 남자는 예상과는 달리 관능적이었고, 거기다가 암흑가의 주인이자 대공이란다. 비비안은 그에 당황하며 휘말려가고, 또한 도서관에 그들뿐만 아니라 다른 거사까지 치뤄지고 있었는데.... 2. 감상평 한국적인 할리퀸 느낌의, 19금이지만 무난하게 봤던 로판 소설. 남주와 여주는 무난히 매력있고, 섹텐은 오히려 황제와 공녀? 다른 커플이 더 매력있었다. 애증으로 치러지는 씬이 매력적이었는데, 정작 주인공 커플은 평이하다. 그래도 킬링타임용으로 무난히 재미있게 봤던 작품. 2024. 3. 28.
[로판 리뷰] 세이렌 : 악당과 계약 가족이 되었다 (설이수) 점수 : ⭐⭐⭐⭐ 1. 소개글 아리아는 계약 결혼을 제안했다. 그것도,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발렌타인의 대공자에게. 자신을 지키고, 그를 지키기 위해서 . [나와 결혼해.] 아리아는 단풍잎 같은 손으로, 쪽지와 함께 혼인 서약서를 내밀었다 . [계약 결혼이니까 10년 뒤에 이혼…….] 그러자 어린 대공자는 쓰고 있던 쪽지를 빼앗아 쫙쫙 찢으며 말했다. “그래서, 도장은 어디에 찍으면 되지?” *** “크면 이혼해주겠다고 했잖아.” 어느새 훌쩍 자란 악마 대공이, 그녀의 머리카락 위에 경건하게 입을 맞추며 말했다. “어른이 되었으니 어른의 계약을 해야지.” [회귀/ 계약결혼/ 악마 대공자 남주/ 악마 대공 시애비/ 여주가 힘을 숨김/ 폭군들이 다 집착한다/ 치유물/ 성장물/ 초반 육아/ 남주 초반 츤데.. 2024. 3. 19.
[로판 리뷰] 한입에 꿀꺽 (설이수)_괴물이라고 멸시받던 여주가 진정한 괴물이 되어 복수하는 이야기 점수 : ⭐⭐⭐⭐ 1. 소개글 아름다운 장미가 가시를 숨긴 것처럼 아름다움 속에 복수를 담은 몽환적인 로맨스 판타지 『한입에 꿀꺽』 흉측한 괴물 모습을 하고 태어난 귀족 영애, 에일리 화이트. 해가 저물어가는 성인식날 밤. 자신을 혐오하는 다섯 귀족 영식들의 손에 의해 춥고 어두운 숲 속에서 화살에 박혀 서서히 죽음을 맞이하고, 죽은 줄만 알았던 에일리가 다시 눈을 떴을 때 마주한 것은 마족― 루피안. 죽음의 고비를 넘긴 에일리는 루피안에 의해 아름다운 소녀의 모습을 가진 ‘반마족’으로 각성하여 다시 태어난다. 그래, 나는 괴물이 되기 위해 태어났던 거야! 2. 줄거리 백작가 영애이지만 괴물처럼 흉하게 태어난 에일리. 그녀는 집과 사교계 어디에서도 환영받지 못하고 사람들의 멸시를 받는다. 그러나 사교계의.. 2023. 2. 18.
[로판 리뷰] 남주의 연적이 되어 버렸다 (설이수)_똥차 남주들 사이에 있는 여주를 지키다가 그들의 적이 되어버림 점수 : ⭐⭐⭐⭐ 1. 소개글 “평생 아이린과 살 거예요.” “……예?” “결혼 안 하고 평생 아이린과 살 거라고요.” 내가 잘못 들었길 바랐으나 클로이는 오히려 쐐기를 박았다. “저는 아이린만 있으면 다 필요 없어요.” 서로 불꽃 튀는 시선을 교환하던 세 남정네의 눈깔이 내게로 향했다. 황태자의 광기 어린 집착과 소유욕도, 공작의 섬뜩하면서도 가면 같은 미소도, 성기사의 온도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싸늘한 시선도, 저건 연적을 보는 눈빛이었다. ‘시, ×발, 이게 뭐야.’ 2. 줄거리 로판 소설 속 아이린 앰버에게 빙의한 이후 여주인공의 절친한 친구가 되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던 시간들. 주변에서는 아이린을 여주의 시녀로 보고, 본인은 여주의 소식통이라고 자부한다. 이후 여주와 세 남주들이 여주를 두고.. 2023.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