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남주 두고 튀려는 엑스트라입니다 리뷰1 [로판 리뷰] 집착 남주 두고 튀려는 엑스트라입니다 (단리한) 점수 : ⭐⭐⭐⭐ 1. 소개글 나는 가짜 신부다. 내 등에 새겨진 디엘로 아르젠타의 이름, 내가 그의 운명의 짝임을 나타내는 그 이름도 전부 가짜다. 나는 지금, 타짜처럼 짜고 치는 19금 피폐소설에 악녀로 빙의해 있다. 이런 내가 살아남을 방법은? 바로 계약 결혼! 난 진짜가 나타날 때까지 아내가 된 척, 유혹하는 척 그의 순결을 지켜 주고, 아르젠타 공작은 능력을 각성하면 내 악당 가문을 처치해 주는 걸로. 그렇게 순진남 디엘로 아르젠타와 계약 부부가 되어 밤이고 낮이고 알콩달콩한 신혼을 "연기"하는 사이, "진짜 당신의 짝이 나타났다면, 이제 그 계약을 이행할 때예요." 나를 빤히 쳐다보던 아르젠타 공작, 디엘로가 느릿하게 입을 열었다. "페로가 죽으면 새로운 페로가 배정되죠." 그의 손이 내 턱 .. 2023. 1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