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진 유리구두의 조각 리뷰1 [로판 리뷰] 깨진 유리구두의 조각 (열매) 점수 : ⭐⭐⭐⭐ 1. 소개글 아름답고 상냥한 의붓동생 로에나. 이를 질투한 새언니 시스에. 모든 동화가 그렇듯 행복한 결말은 언제나 주인공의 몫이었다. 그리고 그 주인공은 시스에가 아니었다. 로에나의 모든 것을 빼앗으려 했지만 도리어 모든 것을 잃은 시스에. “로에나, 넌 정말로 아무것도 몰랐니?” “난 니가 싫어.” 막다른 곳에 몰린 시스에는 일부러 그녀의 눈앞에서 떨어졌다. 그런데……. “처음 뵙겠습니다. 로에나라고 해요.” 지금 꿈을 꾸고 있는 것인가? 다시금 고통을 맛보라는 신의 장난인 것일까? 지독한 현실이 다시 되풀이 되었다. 너무나 절망스럽게도 말이다. 2. 줄거리 귀족과 재혼한 어머니를 따라 평민에서 귀족 영애가 된 시스에. 그러나 그곳엔 진짜 귀족인 로에나가 있었고, 시스에는 주변의 은.. 2023. 1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