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락의 끝에서도 꽃은 핀다 리뷰1 [로판 리뷰] 나락의 끝에서도 꽃은 핀다 (단미의글) 점수 : ⭐⭐⭐⭐✶ 1. 소개글 시궁창 속의 쥐, 오멘테의 저주라 배척받던 그녀가 아름다운 독화로 흐드러지게 피어난 날, 그녀는 군림하기 시작했다. “제 사랑은 당신뿐입니다.” "네가 누구라도 상관없어. 만나기만 해 줘." 병신들. 그로티는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2. 줄거리 사창가에서 태어난 그로티는 붉은 눈이라 사람들에게 천대받고, 괴롭힘을 받는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끌려가는 그로티를 안쓰럽게 여긴 부인의 도움으로 후작가 저택의 허드렛일을 할 수 있게 되지만, 거기서조차 그로티는 저택 사람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데.... 그러던 어느날 저택의 주인인 데인이 그로티를 구해주고, 그로티는 데인에게 조심스런 연정을 품는다. 그러나 이는 애시가 제안한 장난이었고, 그로티는 단순한 내기 대.. 2024. 4.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