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안나1 [판타지 리뷰] 집사 그레이스 (박안나) 점수 : ⭐⭐⭐⭐ 1. 소개글 그는 집사가 되고 싶다고 했다. 왜 하고 많은 직업 중에서 하필 집사냐고 묻자 그게 자기가 아는 최고의 직업이기 대문이란다. 그 말에 나는 웃어버렸다. 어찌나 웃었던지 배가 아프고 눈물이 날 정도였다. 지독한 결벽증 환자에, 웃는 법을 잊어버린 멍청이. 눈물샘이 메말라 울고 싶어도 울 수 없던 불쌍한 사람. 짙은 회색구름을 닮았고 불투명한 물속 같던 바보. 2. 줄거리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잃고 살아가기 위해, 용병대에서 필요한 사람이 뒤기 위해 온갖 일을 자처하지만 결국 버려진 그레이스. 왕자의 욕심 때문에 목숨의 위기를 겪지만, 그레이스는 오래 전의 꿈이었던 집사가 되기 위해 그를 찾아온 공작저로 향한다. 대마법사의 진전을 이었지만 할 수 있는 건 집안일, 검을 배웠지만.. 2023. 5.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