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무아1 [무협 로판 리뷰] 흑막이 내 애첩을 자처한다(샤무아) 점수 : ⭐⭐⭐ 1. 소개글 무협 소설 속 북해빙궁 소궁주로 환생했다. 이제 금수저 인생! ……도 잠시. 수명이 길어 봐야 스물 몇이라는 불치병에 걸렸다. 어이없게도 유일한 치료법은 양기로 가득한 남자와의 합방이란다. 문제는, 모처럼 효력이 있다 싶은 놈이……. ‘마교 부교주, 흑호잖아!’ 북해빙궁을 멸망시킨다는 바로 그 장본인, 소설의 흑막이었다. 분위기에 휩쓸려 하룻밤을 보내긴 했지만 바로 내보내려고 했는데……. 놈이 좀처럼 나갈 생각을 하지 않는다. “책임져야지. 나는 처음이었거든.” 게다가 처음이라니. 흑막이 동정절륜남이란 얘긴 없었는데! “첩으로 삼아 주면 좋겠어. 기왕이면 애첩.” ……대체 무슨 속셈인지 무서워 죽겠다. 살려 줘! 2. 감상평 매우 드문 무협+로판 소설이라 기대하고 봤는데 기대.. 2023. 9.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