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풍 판타지1 [로판 리뷰] 에이미의 우울 (nigudal)_편지 형식으로 흥미로운 사건을 추리하는 재미 점수 : ⭐⭐⭐⭐✶ 1. 소개글 객식구 취급 받기 만렙 찍은 아가씨가 공부에 찌든 소꿉친구와 편지 주고받으면서 푸념하는 이야기. 어머니가 험프리 공작과 재혼해서 그 집에 얹혀 산지 12년. 에이미는 본의 아니게 공작 따님 바이올라의 사교계 명성 방패막이가 되어 남부 더블린 성에 같이 내려가게 된다. 더블린 성에서의 생활은 나쁘지 않다. 하지만 좌천된 하녀가 모습을 감추고, 성 밑 마을 어귀에서는 괴물이 나오는 데다, 급기야 바이올라가 수상한 남자 키릴과 함께 갑자기 실종되는 사건까지 일어나는데... 에이미는 과연 바라는 대로 험프리 공작 가문과 관계없는 평안한 생활을 찾을 수 있을까? 2. 주인공들 에이미 : 어머니의 재혼으로 험프리 공작가에 들어온지 12년. 객식구 취급받으며 생활하지만 예쁜 걸 좋아하.. 2022. 10.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