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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여주2

[로판 리뷰] 악당 아빠를 입양했다 (윤슬) 점수 : ⭐⭐⭐✶ 1. 소개글 * 키워드 : 판타지물, 서양풍, 빙의, 왕족, 다정남, 집착남, 능력남, 뇌섹녀, 능력녀, 사이다녀, 애교녀, 귀염녀, 우월녀, 먼치킨녀, 플러팅녀, 조련녀, 쾌활발랄녀, 코믹물, 주접물, 사이다물, 여주중심, 육아물, 가족힐링물 성녀로 환생한 주인공이 가시밭길을 걷는 소설에 빙의했다. ‘응, 안 해!’ 꽃길을 걷자 다짐한 나는 고구마 원산지인 기존 가족을 버리고 초면이지만 최애를 아빠로 입양했다. “너, 내 아빠가 돼라!” 작중 최종 보스이자 악당! 하지만 지금은 제 아빠일 뿐이죠, 후후. “아빠는 왜 이름도 아빠예요? 귀여워.” “아침에 뭘 먹었어요? 잘생김?” 이렇게 아빠 해피 엔딩을 꿈꿨으나 큰 위기가 남아 있었으니……. 바로 최종 보스를 죽이는 남주의 존재였다. .. 2024. 4. 6.
[로판 리뷰] 여주의 성배를 빼앗아버렸다 (연모닝) 점수 : ⭐⭐ 1. 소개글 가문에서 파문당했다. 저지르지도 않은 죄로 인해서. 하지만 나쁘지 않았다. 딱히 가문에 애정이 있는 것도 아니었고, 원작에서 벗어나고 싶었으니까. 그래서 나는 원래 내 몫이었던 재산의 일부를 받고 거리낌 없이 가문을 나왔다. 드디어 원작에서 해방됐다는 생각에 모든 게 다 기꺼웠다. 나는 한적한 시골로 내려와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대저택 한 채를 구입했다. 혼자 살기에 부족함이 없는 크기였다. 이제 남은 생을 이곳에서 텃밭이나 일구며 평화롭게 살면 될 것 같았다. 그러나 인생은 언제나 그랬듯, 내 뜻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평화로운 마을로 기사단이 찾아왔다. 그중에는 나를 무시했던 전 약혼자, 이자르도 있었다. 그의 입에서 나온 말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마를 물리칠 성녀는 헤스티.. 2024.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