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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리뷰] 두 번 사는 랭커 (사도연) 점수 : ⭐⭐⭐⭐✶ 1. 소개글 5년 전 사라진 쌍둥이 동생을 잊고 살던 연우. 어느 날 그에게 동생의 유품이 회중시계가 돌아왔다.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일기장. '형이 이 일기를 들을 때 즈음이라면 나는 더 이상 이 세상 사람이 아니겠지.' 여러 차원과 우주가 교차하는 세계에 놓인 태양신의 탑, 오벨리스크. 그리고 그곳을 오르다 배신당해 눈을 감아야 했던 동생. 모든 걸 알게 된 연우는 동생이 남겨 둔 일기와 함께 탑을 오르기 시작한다. 사라진 동생을 찾기 위한 연우의 여정이 시작된다. 2. 줄거리 아버지는 행방불명. 어머니는 오랜 시간 병마를 앓다 돌아가시고, 동생도 행방불명되었다. 전쟁터에 직업군인으로 참여하던 연우는 동생의 유품을 정리하려 한국에 방문한다. 그곳에서 오래된 회중시계를 받게 되고,.. 2022. 10. 23.
[로판 리뷰] 후원에 핀 제비꽃 (성혜림) 점수 : ⭐⭐⭐⭐⭐ 1. 소개글 세상을 구해야만 하는 소녀, 얼어붙은 기사를 만나 역사에 다시없을 사랑을 시작한다. 사창가가 불타오르던 날, 부엌데기 소녀 비올렛은 절대악을 물리칠 숙명을 지닌 성녀로 각성한다. 부패한 신관들의 음험한 손길을 피해 왕의 검, 후작의 양녀이기를 선택하지만 천민이라는 이유로 식솔들에게도 냉대받을 뿐. 그 가운데 다정한 오라비 다니엘만이 유일한 위안이다. 하지만 귀족의 간계에 의해 모두에게 외면당한 순간, 정작 손을 내밀어 준 것은 그가 아니라 싸늘하고 무자비한 후작의 후계자 에셀먼드였다. "너는 아무것도 할 필요 없어. 그저 그대로 있으면 돼." 여리고 작은 꽃, 혼돈 속에서 싹을 틔우다. 잔혹과 매혹이 공존하는 운명의 로맨스 판타지! 2. 줄거리 부모를 잃어 사창가의 거리에.. 2022.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