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작 시리즈 첫번째1 [BL 리뷰] 우울한 나날 (쵸쵸영)_어릴적 애증했던 형님을 재회하고, 구박하는걸 즐기는 공 점수 : ⭐⭐⭐⭐ 1. 소개글 * 본 도서에는 폭력 및 합의되지 않은 관계 등의 하드코어한 피폐 요소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화사한 금발, 깨끗한 하늘색 눈동자. 흠잡을 데 없이 모든 게 완벽했던 나의 형. "이제는 내가 당신의 위에 있어." 그 형을 드디어 발밑에 깔았다. 내게는 모든 것에 뛰어났던 형제가 있었다. 한때는 태양처럼 여기고, 세상에서 가장 사랑했던 형. 그러나 그 마음은 그의 외면과 가족들의 차별로 점차 변해 갔고, 열다섯 살이 되던 해. 나는 출생의 비밀을 끝으로 가족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적국인 세키아로 망명했다. 그로부터 8년 후. 자칭 음지 최고의 조직 '지하굴'의 수장이 된 나는, 모종의 의뢰로 형인 카시안과 재회하게 되었다. 다시 만난 카시안은 빛나던 과거와는 달랐다. 가문.. 2022. 1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