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같은1 [판타지 리뷰] 홍염의 성좌 (민소영-아울) 점수 : ⭐⭐⭐⭐✶ 1. 소개글 마신의 불길보다 더 거대한 붉은 불꽃! 『홍염의 성좌』 신세대적 기발함과 경쾌한 문체, 풍부한 상상력이 빚어낸 판타지의 명품! 짙고 그윽한 민소영만의 농밀함이 빚어낸 장대한 스펙터클 드라마! 지하 감옥의 젊은 죄수 에드먼드. 이름 지어진 죄수의 어린 아들 유릭 크로반. 타락한 추기경과 사악한 독재자, 나비의 봉인과 녹슨 십자가의 기사, 슬픈 왕국의 보물과 오만한 제국의 성물. ……기적, 탈출, 귀환, 그리고……심장 없는 자의 복수 2. 줄거리 성공한 사업가인 에드먼드 란셀은 이제 사랑하는 여인과 결혼을 앞두며 가장 행복한 사람이었다. 모두의 축복 아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레 들이닥친 니콜라스 추기경의 철십자단 기사단에 붙잡혀 끌려가고, 영문을 알 수 없이 손.. 2024. 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