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장한2 [퓨전 리뷰] 탐식의 재림 (로유진) 점수 : ⭐⭐⭐⭐⭐ 1. 소개글 “굴라(Gula)의 아들이 돌아왔다.” 도박에 미쳐 살았다. 가족과 등을 지고, 여자 친구도 배신했다. 하루하루 허송세월로 보냈다. 쓰레기 같은 인생이었다. 현실이 말했다. 넌 뭘 해도 안 되는 놈이라고. 비참한 현실을 바꾸려 비현실을 선택했다. 하지만 거기서도 마찬가지. 고생 끝에 낙이 오나 싶었지만, 커다란 세력 앞에 허무하게 무릎 꿇었다. 공든 탑이 물거품이 되어버렸다. 한 번쯤은 진정한 자신을 알고 싶었다. - 가까이 오너라, 나의 아이여. 이번에는 참지 않았다. 2. 줄거리 이세계에서 패러사이트 여왕과 싸우던 삶. 그곳에서 한 남자는 업적을 세우고 과거로 회귀하길 바라지만, 불가능한 업적이었고 그렇다면 그 마음만이라도 과거에 전달하길 바란다. 거절하는 신의 음성에.. 2023. 2. 25. [판타지 리뷰] 망나니 1왕자가 되었다 (글럼프) 점수 : ⭐⭐⭐⭐⭐ 1. 줄거리 검으로 환생해 수백 년을 살았던 그루혼. 한때는 마검이라 불렀지만 수많은 영웅이 들고 다녔던 전설의 검이 어느 날 왕국의 1왕자의 몸에 박혀, 그루혼은 열다섯의 왕자에게 빙의되고 만다. 그러나 왕자의 몸은 살이 뒤룩뒤록 찐 고도비만에 재능이라곤 쥐뿔도 없는 몸이었는데.... 그러나 불패라 불리던 위대한 기사, 광룡을 쓰러트린 드래곤 슬레이어, 거인을 참살하던 여제를 키웠던 경험을 되살려 그루혼은 빠르게 강해지기로 결심하고 실행에 옮긴다. 단숨에 마나하트를 만들었지만, 왕국의 최강자인 외숙부에게 그 기술은 구닥다리고 이미 시장된 기술이며, 저급한 용병들이 쓰는 기술이라고 비난을 듣는다. 그에 분노한 이안(그루혼)은 정보를 알아보지만, 기사들은 이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거.. 2022. 8.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