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물2 [로판 리뷰] 여주의 시스콤 오빠와 이혼하겠습니다 (오앤) 점수 : ⭐⭐⭐⭐ 1. 소개글 좋아하던 소설에 빙의해 여주 리에나의 오빠와 결혼한 이델. 자연스럽게 한 가족이 될 거라 생각했지만, 그것은 착각. 여동생만을 아끼며 자신에게는 싸늘한 남편과 뭐든지 리에나 위주인 시가에 지친 나머지 이혼을 고했다. “이혼이라니요? 절대 안 됩니다. 우리 연애할 때 좋았지 않습니까.” “새언니,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꿍꿍이가 있던 과거와 달리 온전히 그녀만을 붙잡는 것인가 싶었지만, “그럼 제 지참금인 광산 빼고 저만 돌아가도 되죠?” “잠깐만요, 새언니.” ……고민할 것도 없이 이혼이다! 그러나 상대는 막강한 공작가. 조력자가 필요해 원작의 흑막을 살짝 도와줬는데, “대체 감히 누가 당신을 힘들게 했습니까.” 이 남자, 리에나에 의해 파멸하기에는 너무 아깝지 않나?.. 2023. 11. 12. [로판 리뷰] 예쁜 쓰레기 악역이 되었다_2.5점(리야) 1. 소개글 어마어마하게 예쁘지만 포악한 황녀에 빙의했다. 남주를 협박해서 강제로 결혼하고, 구차하게 매달리나 끝내 사랑받지 못하는. 이 얼굴로 왜 그러고 사나 싶어 이혼장을 던졌다. 어차피 여주가 오면 둘이 죽고 못 살 텐데 그 꼴을 볼 때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으니까. “황녀 전하, 이제 어떻게 하실 거예요?” “어떡하긴. 골드미스의 삶 시작이지.” 그런데 돌싱이 되자 세상천지의 잘난 남자들이 다 청혼해오기 시작했다. 귀찮아서 내 애완 마룡과 일대일로 싸워 이기면 결혼해주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그랬는데. “......저분은 리스테인 공이 아니세요?” 왜 내 전남편이 경기장에 들어오는 거지? 2. 감상평 표지도 그렇고, 제목이 취향이라 뭔가 재밌어 보였는데, 남주 여주 무매력, 글 안 읽힘, 어이없고 화.. 2023. 10.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