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령1 [로판 리뷰] 로자리아_(문해랑) 점수 : ⭐⭐⭐✶ 1. 소개글 “제 아비의 목을 벨 것이다.” 소심하고 유약한 왕녀 로자리아, 악행을 일삼던 성녀 프리실라의 거짓 예언으로 희대의 악녀가 되었다. 악마, 악귀, 야만인으로 불려야 했던 로자리아. 끝내 프리실라를 죽음으로 몰고 갔지만, 그녀 또한 죽음을 피하지 못했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과거로 돌아와 있었다. “행복해지고 싶어. 피로 가득 찬 삶을 살고 싶지 않아.” 피로 물든 과거에서 벗어나 더 이상 불행하게 살지 않으리라. 2. 줄거리 성녀 프리실라의 예언 때문에 왕에게 학대받고 모든 걸 잃어야 했던 로자리아. 피나는 노력 끝에 홀로 검과 정령술을 익히고, 마침내 성녀를 죽이는데 성공하지만 그 대가는 처참하게 늙어버린 몸이었다. 결국 자신이 짝사랑했던 공작의 검에 목숨을 잃고, 다시.. 2023. 7.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