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송1 [퓨전 리뷰] 악당은 살고 싶다 (지갑송)_간지 나는 악역 캐릭터에 빙의했지만 예정된 데드플래그를 피해야한다 점수 : ⭐⭐⭐⭐⭐ 1. 소개글 회사에서 제작하던 AAA급 게임의 중간 보스. 1,000번 중 999번을 죽는 악당, 데큘레인. 이제, 그게 나다. “거의 모든 루트에서 죽을 터인데.” 데큘레인은, 악당답게 필연적으로 죽게 된다. [최우선 생존 목표 : 게임에 필요한 존재가 되시오.] 죽을 운명이라면, 운명을 비틀어서라도 살아남아야겠다. 2. 줄거리 게임 회사에서 테스트를 하던 김우진은 사귀던 전여친에게서, 게임 내의 데큘레인이 자신을 모델로 했다는 말을 듣는다. 퇴근해 그녀를 데리러 온 남자를 보고 씁쓸해하던 것도 잠시. 김우진은 충동적으로 데큘레인에게 특성 몇가지를 추가하고, 게임 총책임자가 보낸 메시지를 확인하던 중. 갑자기 떨어진 낙뢰로 인해 정신을 잃는다. 이후 김우진은 게임 속 중간보스. 악역.. 2022. 1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