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나는 악역1 [로판 리뷰] 남주의 어장에서 탈출하겠습니다 (진세하) 점수 : ⭐⭐⭐⭐ 1. 소개글 주인공의 어장 속 시한부 공작 영애로 환생했다. ‘내가 후레자식이라니! 지고지순 호구라니…!’ 본인만 잘났다는 주인공에게 끝까지 이용만 당하고, 아버지 가슴에 대못을 백 개쯤 박는 불꽃효녀가 바로 나라니! 지긋지긋해진 난 어장에서 탈출하기로 했다. “너 이게 다시 받아줄 마지막 기회야, 이렇게 굴면 귀엽지 않아.” 하지만 원작 남주는 끝까지 구질구질하게 매달렸고, “괜찮은 남자는 많은 여자가 탐내는 법이지요. 그분 옆에 많은 여자가 붙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주인공 버프인지 모두가 원작 남주를 싸고돌았다. “그럼 전 잘생기고, 안 착하고, 여자한테 인기 없는 남자와 만날게요.” 응, 소설의 최종 보스. 그가 죽도록 싫어하는 이복형, 다미안 마탑.. 2023. 1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