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빙의3 [로판 리뷰] 백조 공주님의 흑조 엄마가 되었습니다 (아페르타) 점수 : ⭐⭐⭐⭐ 1. 소개글 남들 하는 빙의, 나도 했다. 대충 조연인 것까진 확실한데…… 대체 이 소설 어디야? 눈떠보니 과부에 동갑내기 의붓딸들도 모자라 흑마법에 걸려 밤이면 밤마다 흑조로 변하는 저주 같은 삶! 눈물 꾹 참고 이제 운명을 개척해야…… 아니. 내가 왜? Why So Serious? 낮에는 공작부인, 밤마다 호수의 여왕으로 유유자적 떠다니는 내 팔자 최고! 인생은 역시 무계획이지! 그냥 이렇게 쭉 살아도 되겠다 싶을 때쯤, 계획에 없던 아기 백조가 찾아와 버렸다. 「엄마, 정말 우리 엄마에오?」 뭐야, 너 사람이었어? 심지어 폭군 황제의 늦둥이 막냇동생? 「너네 엄마 아니야! 털 색깔 보면 모르겠니?」 난 흑조, 넌 백조! 그런데 애는 또 왜 이렇게 귀엽고 난리야. 폭군 황제 포함 일.. 2022. 12. 26. [로판 리뷰] 소공녀는 파혼을 기다린다 (마지노선) 점수 : ⭐⭐⭐⭐✶ 1. 소개글 "내키진 않으시겠지만, 저희 어머니를 살려주세요." 아버지가 불의의 사고로 죽고, 어머니마저 병으로 앓아눕자 사비나는 아버지의 유품을 들고 샤를로트 공작가를 찾아간다. "내가 왜 그래야 하지?" "저는 공작님의 형님께서 남기신 유일한 자식이니까요." 그렇게 사비나는 저택에 들어오는 대가로 과거의 인연은 모두 끊고 샤를로트 공녀로 살아가기로 하는데. '문제는 내가 사이코패스 남주에게 살해당할 운명이라는 거지!' 살아남기 위한 방법은 단 하나, 어떻게든 남주를 피해야 한다! 그렇게 온갖 계략으로 남주의 심복을 자처하며 납작 엎드려 살고 있었는데... "다음부턴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면 즉시 내게 말하도록 해라." 왜 소설에서는 몇 번 본 적도 없는 숙부와 "앞으로도 이렇게.. 2022. 12. 22. [BL 리뷰] 시한부 황자로 사는 법 (전기쥐꼬리) 점수 : ⭐⭐⭐✶ 1. 소개글 소설 속 메인 악역인 황태자 칼리오스, 그의 형인 시한부 황자 카이안으로 빙의했다. "네가 세상 모두를 싫어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아닐 거라고 했어." "형님은 어떠십니까? 싫지 않으십니까?" 카이안은 동생인 칼리오스가 악역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칼리오스에게 호의를 보낸다. 그러던 중 원작대로 죽음을 앞두게 둔 카이안. "못보고 가게 되는 줄 알았는데, 가까이 올래?" "... 편해지고 싶으십니까?" 살고 싶어. 칼리오스의 말을 의미심장한 말을 마지막으로 오랫동안 정신을 잃었던 카이엔이 깨어났을 땐, 상상치 못했던 전개가 펼쳐지고 있었다. "형님 얼마나 더 살고 싶으십니까? 그리 바라시니 좀 더 계십시오." 2. 줄거리 소설 속 강력했던 메인 악역. 황제인 칼리오스의.. 2022. 1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