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린의 릴리엔 리뷰1 [로판 리뷰] 튜린의 릴리엔 (나유혜) 점수 : ⭐⭐⭐⭐ 1. 소개글 "굶주린 짐승에게 먹이를 주실 땐, 이 정도는 각오하셨어야죠." 원작 남주인공의 트라우마를 담당하는 나쁜 엄마가 되긴 싫었다. 평안한 인생 설계를 위해서 오빠와의 관계도 잘 다져놓고 남편이 흑화하지 않도록 충실히 의무를 다하기로 했을 뿐인데 "길들이셨으니 책임도 져 주세요." 이야기의 최종 흑막이 될 남편이 미모를 무기삼아 밑도 끝도 없이 달콤하게 굴기 시작한다. 죄송하지만 우리, 비즈니스 관계가 최선 아니었나요? 나유혜 장편 로맨스 판타지 2. 줄거리 열병을 앓아 죽다 살아난 릴리엔은, 전생의 기억을 자각해 자신이 남주를 학대하는 엄마란걸 알게 된다.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끓어 자기파괴적인 결말을 지은 릴리엔은, 그렇게 살고 싶지 않아 사이가 안 좋은 이복오빠에게 마음을 열.. 2023. 5.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