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키타카8 [현판 리뷰] 탑 아이돌의 막내 멤버가 되었다 (강서울) 점수 : ⭐⭐⭐⭐✶1. 소개글컴백만 했다 하면 먼지처럼 멤버들이 사라지는, 탑아이돌 스타더스트(자칭 우주먼지)그렇게 7명이던 그룹은 4명이 되고 마는데….“새로 들인 멤버도 등신이었잖아?”추가로 영입한 막내 멤버마저 거하게 사고를 쳐버린다.저 사고뭉치들 대신에 내가 데뷔했었다면 좋았을 텐데.환생트럭에 치여 8년 전으로 회귀!이번 생엔 내가 저 자리를 차지한다! 2. 줄거리꿈을 위해 노력했던 연습생 생활. 그리고 이어지는 서바이벌 데뷔전에서 도서한은 한끗 차이로 떨어지고, 결국 아이돌의 길을 포기한다. 그렇게 도서한을 제외하고 데뷔한 아이돌 스타더스트. 그러나 스타더스트는 어찌된 일인지, 컴백 때마다 꼭 사고치는 멤버들이 드러나고, 그렇게 7명의 그룹은 4명으로 남아, 리더는 갈수록 피폐해져.. 2024. 5. 27. [로판 리뷰] 그 동화의 끝은 막장 드라마 (칼퇴병자) 점수 : ⭐⭐⭐⭐ 1. 소개글 동화 속 아가씨와 왕자님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는 엔딩을 맞이하지만 한낱 엑스트라인 리네트의 인생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동화의 끝에 홀로 남겨진 그녀는 한 가지 다짐을 하게 된다. “그냥 막살지, 뭐.” 리네트는 ‘하나뿐인 책 속 인생, 꼴리는 대로 산다.’는 가치관을 실천하며 온갖 찌라시를 만들어 퍼트리고 [전통을 자랑하는 가문의 잘생긴 A 도련님은 사실 변태. 그의 실상에 혀를 내두르고 일을 그만둔 하녀들만 기십 명?] 그렇게 아름다운 동화를 막장 드라마로 탈바꿈시키던 와중 황위 쟁탈전 중인 황자님을 만나게 되는데……. “기뻐하세요. 황자님은 놀랍게도 엄청난 행운을 얼떨결에 거머쥐셨으니까.” “……행운?” “나 말이야.” 인생 막장 리네트와 잘생긴 발닦개 황자님의 해.. 2024. 3. 23. [로판 리뷰] 악역을 교화시켜 버렸다 (하르넨) 점수 : ⭐⭐⭐⭐ 1. 소개글 “전 영애만큼 머리칼이 피처럼 붉은 사람을 처음 봅니다.” 피가 기다렸다는 듯이 흘러내리며 바닥을 적셨다. 벨리알은 피가 묻은 검을 들이밀었다. 하지만 로즈는 그것에 신경 쓸 수 없었다. 왜냐하면, “어떻습니까. 정말 영애의 머리칼처럼 아름답지 않습니까?” 벨리알 르 세레니티. 그토록 찾아 헤매던 남자가 날 보자마자 관심을 가졌으니까. 로판소설 속 조연으로 빙의했다. 게다가 여주가 등장하기도 전에 악역 서브남주에게 죽임을 당하는 조연 중의 조연으로. 그런데, 죽는 순간까지도 여주를 놓아주지 않았던 바로 그 벨리알이, “당신은 들에 핀 꽃처럼 조용하고, 하늘에 뜬 태양보다 눈부시며, 산을 노니는 사슴만큼 우아해요.” 이런 소리나 늘어놓고 있다. 대충 살다가, 대충 죽임을 당할.. 2024. 1. 29. [로맨스] 로맨스가 가능해?_4.4점(송정원) 1. 소개글 혈혈단신 고아로 24년을 살았는데. 알고 보니 내가 쌍둥이였단다. 나와 달리 재벌집에 입양 간 쌍둥이 언니는 정략결혼을 앞두고 가출했단다. 나더러 언니 대신 결혼해서 딱 1년만 언니인 척 살아 달라는데. 까짓 1년, 계약금 10억에 쿨하게 오케이 했다. 그런데……. 결혼식 날 처음 만난 남편이 복병이었다. 이 계약 끝에 기다리는 건 10억일까, 사랑일까? 2. 줄거리 배달 알바를 뛰던 서이다는 자신에게 쌍둥이 언니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재벌가에 입양되 공주님처럼 자라 정략결혼을 앞두고 사라진 최혜주 대신 최혜주 행세하는 것으로 선금 5억, 1년의 결혼생활을 마치면 나머지 5억을 받는 조건으로 대신 결혼하게 된 서이다. 결혼식날에 처음 남편을 만난 서이다는 그에게 스킨십 거절과 사생활.. 2023. 9. 11. [로판 리뷰] 물질 만능주의 공녀님 (한이림) 점수 : ⭐⭐⭐⭐ 1. 소개글 보통 소설에 빙의하면 죽을 위기에 처한 악역이지만 돈은 많은 부잣집 딸이지 않나? 그게 공작가라면 더더욱! 하지만 나는 소설 에서 나오는 찢어지게 가난한 카네프 공작가의 공녀, 로젤리아가 되었다. 그래도 아직 일확천금의 기회는 있었다. 나는 원작 내용을 이용해 마녀의 저주로 영혼의 일부를 잃어 감정을 느낄 수 없는 남자주인공, 아녹 애셔에게 접근했다. “저는 감정전문가입니다.” 그러다 드레스를 밟고 넘어져 그와 입술이 부딪치는 사고가 일어났고. “이게 무슨 짓이지?” “그, 그게, 이건…….” 어떻게 말해야 이 입맞춤 사건을 자연스럽게 해명할 수 있을까? 나는 문득 그의 미간을 발견했다. ‘저거다!’ 밀랍 인형처럼 내내 무표정하던 그의 얼굴에 처음으로 선명한 표정이 떠올라 .. 2023. 8. 2. [로판] 이상한데 효과적인 악녀생활 리뷰_4.5점(유나진) 1. 소개글 프렐라이 공작가의 골칫덩어리, 키아나. 그녀는 악녀 생활을 접고 새사람으로 태어나려고 했다. 어느 날 가문이 역모죄로 교수형을 당하기 전까진. '7년 전에 가출해서, 시골에서 연구만 하던 나까지 죽일 필요는 없잖아!' 다시 없을 천재라며 가족처럼 지내자던 아카데미는 나를 배신하고, 역모 또한 누군가에 의한 누명이라는 것을 깨달은 순간. 의문의 힘으로 인해 1년 전으로 돌아왔다! "어쩔 수 없지. 이렇게 된 이상 똑똑하고 야무진 내가 공작가를 구하는 수밖에." 가문을 위해 해야 할 일은 두 가지. “언젠가 나도 오빠한테 도움이 될 거니까?” “할아버지한테 소중한 존재니까 구하려고 했죠.” 엉망진창 콩가루였던 가족들과의 관계 회복과, “대외적으로 저랑 연애하는 척 좀 해 주세요.” ‘그 남자’와.. 2023. 7. 2. [BL 리뷰] 악역인데 임신했다 (상승대대) 점수 : ⭐⭐⭐⭐ 1. 소개글 #오메가버스 #악역빙의 #무심다정공 #으른공 #임신수 #명랑수 #적극수 오메가버스 소설의 메인수를 괴롭히다가 죽는 악역에 빙의했다. 그것도 하필 메인수에게 히트 사이클 유도제를 탄 약을 먹이려던 시점으로! 원작수, 서다래에게 약을 먹이려던 계획을 막고 데드 플래그를 피하기 위해 유도제를 냉큼 마셔 버린 태서. 오메가가 아닌 베타로 빙의해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줄 알았는데....... “여기서 사이클을 일으키다니 간도 크네. 아니면 아무한테나 주워달라고 하는 건가?” 하필 부작용으로 오메가로 발현한 태서는 히트 사이클을 겪게 되고. 우연히 만난 강세헌이라는 남자와 잠자리를 가진다. “나중에 책임지라고 하지 마. 핏덩이한테 휘둘리고 싶은 생각 없으니까.” “저도 그쪽한테 .. 2023. 2. 27. [퓨전 리뷰] 아카데미 천재 단역 (손프로)_B급 감성의 아카데미물 점수 : ⭐⭐⭐✶ 1. 소개글 게임 초인전기 속으로 끌려와 버렸다. 나보고 오늘부터 초인사관의 입학생으로서 아카데미 생활을 하란다. 설상가상으로 나의 주 전공은 전승의 구도자들이 모이던 공방...은 전부 옛이야기. 지금은 과거의 영광을 뒤로하고 쇠락해가는 학파일 뿐. 그런데 뭐? 공방이 방치되고 있어? 담당교수조차 없다고? 괜찮아! 라면 대사를 외울만큼 해봤으니까! 먼지 가득한 공방에서 나는 공략을 시작한다. 2. 줄거리 게임 속 엑스트라 캐릭터에게 빙의되었다! 그러나 나의 주 전공은 강령과. 귀신과 악령을 다루는 재능인데 설상가상 다른 사람도 없이 오로지 혼자뿐이다. 학생도 하나, 부장을 비롯해 모든 담당, 책임 업무는 오로지 한 명이 관리해야 한다. 심지어 학과 내의 공간과 그 안에 있는 많은 무기까.. 2023. 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