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1 [로맨스 리뷰] 인소에 갇혀버렸다_(곰베리) 점수 : ⭐⭐⭐✶ 1. 소개글 어느 날, 퇴근길 도중 트럭에 치였다. 눈을 뜬 세계는 00~10년대 때 한창 유행을 탔던 인소 세계관이었다. 그런데 읽은 지 너무 오래돼서 무슨 소설인지도 몰라 스토리고 나발이고 아는 게 하나도 없다! 남들은 최근에 읽던 거 빙의되더니만 나는 왜 10년도 더 지난 이름 모를 소설에 빙의된 건데?! 다행히 내가 그대로 '서이나'라는 것, 엄마 아빠 모두 똑같지만, 이전에는 없던 동생 놈이 생긴 것도 모자라 꼴에 그 '일진'이란다....... 하는 수 없이 그런 동생 놈의 사고 뒷수습에 나서는 나날이 이어지던 중, 끝내 동생 놈이 사고 제대로 쳐서 경찰서에 불려 가게 됐다. 그러다 그곳에 함께 있던 일짱을 만나게 되었는데, “가, 가자. 휘혈아.” ‘휘혈? 설마 이름이 반휘혈.. 2023. 1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