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막남주2 [로판 리뷰] 흑막을 구원하려던 건 아니었는데요 (박깃털) 점수 : ⭐⭐✶ 1. 소개글 ‘환생 잘했어, 정말.’ 전생에 사랑 한 점 못 받고 산 보상인가? K-막장 로판의 조금 연약(?)한 엑스트라 황녀님으로 빙의했다. 다들 있는 신성력, 좀 없으면 어때? 완전 다이아몬드 수저잖아! 이렇게 된 이상, 원작의 세계가 잘못되면 곤란하다. 이 태평성대를 사수하고, 남주와 여주가 겪을 노답 고구마 러브라인만 몰래 도와줘야지! *** 신성력 없는 나 대신 악당들을 처리할 기사단 ‘암조’를 굴리고, 머릿속이 꽃밭인 쪼꼬맹이 남주가 멋지게 크도록 돕고, 여주를 울릴 악녀의 패악도, 흑막의 흉계도 원천 차단! 그렇게 평화로운 나날을 지켜나가고 있었는데. “또, 전하시군요.” “그래, 또 나야. 경은 아쉽겠지만.” 흑막 서브남주에게 내 활약을 들키고 말았다. 그런데…. “…소공.. 2024. 4. 10. [언정 리뷰] 봉수황 (천의유풍)_계략 남주의 끝판왕 점수 : ⭐⭐⭐⭐✶ 1. 소개글 [중국 드라마 봉수황의 원작 소설] 비행기 사고로 죽은 줄 알았던 초옥, 천년 전 역사 속 인물 산음 공주가 되어 버렸다. 눈을 떠 보니 전라의 남첩들이 애처로운 눈길로 그녀를 바라보고 있었다. "공주님, 악몽이라도 꾸셨습니까?" 서른 명의 남첩과 방탕하고 음란한 삶을 즐기다 숙부에게 죽임을 당하는 인물로 알려진 산음 공주. 초옥은 갑자기 뒤바뀐 몸에 혼란스러워하는데... "공주님, 벌써 며칠이 지났는데 진정 이 묵향이 조금도 그립지 않으셨는지요?" "혹여 제가 싫증이 나시어 다른 이에게 보내시려는 건가요?" 미모의 남첩들이 구애를 뒤로 하고 초옥은 자신의 죽음을 피하기 위한 방도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산음 공주의 총애를 받던 애첩, 용지가 그녀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 2022. 10.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