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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리뷰] 남궁세가 소공자 (자하) 점수 : ⭐⭐⭐⭐ 1. 소개글 가족과의 불화로 망나니의 길을 걸었던 철부지가 이계를 평정한 절대자가 되어 고향인 남궁세가로 돌아왔다. 폭풍 속의 중원 무림. 그의 결심에 따라 세가와 무림의 운명이 결정되는데…. 2. 줄거리 남궁세가 막내공자였던 남궁서휘. 형을 향한 열등감과 집안 내 불화를 참지 못해 가출하지만, 혈교 내 실험체로 끌려가고 그곳에서 라플레시아 대륙으로 차원이동하게 된다. 라플레시아 대륙에서 15년동안 폐왕자를 도와 그를 황제로 올리고, 무공과 마법을 결합시켜 절대자의 자리에 올랐지만, 자라지 않는 몸에 함께했던 황제가 죽어버린 것에 상심하고 여신에게 간청해 다시 중원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남궁서휘가 사라졌던 중원은 5년밖에 시간이 지나지 않았다고 하는데... 다시 돌아온 서휘는 이번엔 가.. 2023. 10. 30.
[로판 리뷰] 남주의 입양딸이 되었습니다 (라티네) 점수 : ⭐⭐⭐⭐ 1. 소개글 “아이를 입양한다.” 펠리오 보레오티 공작의 충동적인 결정에 공작 가문이 발칵 뒤집혔다. 그는 자신과 똑같이 검은색을 몸에 품은 고아원 출신 아이를 영지로 데려왔고, 딸로 삼은 것만으로도 모자라 가문의 직계만 이어받는 ‘맹수’의 이름을 손수 지어줬다. “네가 숨 쉬는 이 순간에도 재산은 벌리고 있으니.” “오만이 아니라 자신감이지.” “내가 여러모로 먹히는 얼굴이지.” 세상에서 가장 잘난 최강 아빠와 “근육이 제일 좋아. 불끈불끈 모여라.” “대퇴근을 보여줘! 치골근은 더 좋고!” “성격이 얌전하면 조신수나 꽃수...” 동심이 부패한(?) 애늙은이 딸. 그리고... “공작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가장 원하는 정보라...”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 2023. 5. 29.
[퓨전] 방문자 리뷰_4.8점(안유영) 1. 소개글 어느 날 만난 점쟁이 할머니에게 말해 버린 대로 유시안의 소원이 이루어진다. 하지만 한 가지 소원은 그녀의 뜻과는 반대로 남자가 되어 버린다. 환상의 나라에서 남자가 되어 버린 시안은 불안해하면서도 무언가를 막연하게 예감하며 얼떨결에 떠맡은 최고위의 성직자, 신성 사제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전설이 잠든 나라로 떠나게 된다. 감정이 살아 숨 쉬는 장편 로맨스 판타지를 한번 써보고 싶다는 저자의 작품이다. 2. 줄거리 길거리에서 만난 점쟁이 할머니에게 시안은 장난식으로, 매력도 있는 최고 미인, 더불이 능력도 있는 미인으로 변했으면 좋겠다고 소원을 빌고, 시안이 다시 깨어났을 때에는 숲 한복판에 어마어마한 미인으로 변한채 누워있었다! 잠시 멍해 있던 시안에게 교황이 찾아와 그를 신성사제라고 .. 2023.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