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1 [현판 리뷰] 다시 태어난 반 고흐 (우진) 점수 : ⭐⭐⭐⭐⭐ 1. 소개글 권력의 부속품이길 거부하고 붓 끝에 영혼을 담아 칠하던 화가. 빈센트 반 고흐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하고 미치광이로 죽어야 했던 그가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눈을 떴다. 황금이 녹아내린 밀밭처럼, 태양을 삼킨 해바라기처럼 눈부신 영혼이 다시 한번 붓을 적신다. 2. 줄거리 고통 속에서 죽었던 반 고흐. 깨어나 보니 영문을 알 수 없는 곳에서 어린아이가 되있었다! 고훈은 교통사고로 부모님이 죽고 간신히 살아난 아이였다. 고흐는 주변에서 들리는 외국어들과 자신을 둘러싼 낯선 세계에서 고훈이 되어 천천히 적응해가기 시작한다. 매 순간 새롭게 겪는 것들에 놀라워하며, 천천히 적응하기 시작하는데. 아이를 위한 상담소에서 고훈은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고, 그동안의 갈증을 풀듯 몇 시.. 2022. 10.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