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라이같은4 [bl 리뷰] Red Sugar(레드 슈가) (samk) 점수 : ⭐⭐⭐⭐ 1. 줄거리 때는 뱀파이어가 존재하며 인간들을 사냥하는 시대. 모리는 깨어난 이후 다른 인간들과 납치되어 있는 상태였고, 살아남기 위해 탈출을 감행하려 한다. 다른 사람들도 살아남기 위해 이기적으로 움직이지만, 결국 남아있는 건 모리와 매우 관능적인 미인인 러뿐. 그리고 막다른 길에서 뱀파이어 무리들과 마주치지만, 정체를 숨기고 있던 러가 간단하게 해치우고, 알고 봤더니 러는 여장한 고대의 뱀파이어였다?! 2. 감상평 세계관과 설정. 사건물이 매력적이었던 소설. samk님 소설답게 주인공들이 엉뚱한 면과 함께 매력적이었다. 뱀파이어인 러는 또라이같은 마이페이스에, 강력한 고대의 뱀파이어. 여장을 즐겨하고 모종의 목적을 위해 모리와 같이 다니길 원한다. 한편 뱀파이어를 증오하는 모리 또한.. 2023. 11. 13. [로판 리뷰] 내 동생 건들면 너희는 다 죽은 목숨이다 (몰포) 점수 : ⭐⭐⭐⭐ 1. 소개글 나는 열여섯의 로잘리테가 되었다. 침대에서 굴러 떨어지고 눈을 떴더니 고전, 막장, 피폐, 치정, 환장의 BL소설 ‘푸른 별밤의 아스테리온’에 빙의했다. 그것도 인생 막다른 길에 다다라 자살하는 남자주인공 아스테리온의 누나 로잘리테로. 스토리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결말에 이르렀는데 그 순간, 로잘리테에 빙의했던 열여섯 살로 돌아와 있었다. 이게 정답이 아닌 것 같았기에 동생을 곱게 키워봤다, 이번엔 외부요인으로 사망했고 로잘리테는 다시 회귀했다. 방향을 바꿔봤다. 동생이 아니라 자신에게 몰두하고 단련했다. 이것도 아닌 것 같다. 마법을 배우다가도 회귀했고, 마탑 졸업논문 완성 파티를 하다가도 회귀했다. 끝없이 열여섯으로 돌아오는 로잘리테 록스버그, 나는 곱게 죽을 방법을 찾.. 2023. 9. 7. [로판] 내 공작님은 안 죽어 리뷰_4.6점(더닛)_또라이 같은 여주의 막나가는 무쌍, 유쾌, 사랑 1. 소개글 밤낮을 꼬박 앓고 일어났을 때에 완전히 다른 세계에 도착해 있었다. 오로지 최애가 나온다는 이유만으로 끝까지 보았던 책 , 제목만으로도 피폐 막장물 느낌이 물씬 풍기는 그 세계에. 그저 책 표지의 얼굴만 믿고 픽한 최애는 살벌한 폭정을 휘두르는 미친 황태자였고, 자신이 빙의한 건 마물이 끊임없이 침입하는 마을에 사는 이름도 없는 엑스트라 사냥꾼이며, 마물 사냥꾼은 수도로 입성할 수도 없는 천한 신분이었다. 하지만 만약 만날 일이 있더라도 미친 황태자는 피하는 게 상책일 터였다. “최애가! 없으면! 나는! 이 책! 끝까지! 못 본다고! 으아아아!” 그렇게 엘라는 최애를 볼 수 있기를 울부짖으면서도 최애를 보면 안 된다는 모순적인 감정을 안고 고된 3년을 보냈다. 그러니까 최애의 얼굴마저 모조리.. 2023. 4. 8. [현판] 신인인데 천만배우 리뷰_4.6점(배뿌) 1. 소개글 계부 밑에서 어렵게 유년시절을 보낸 무영. 그에겐 삶이 지옥과도 같았다. 아니, 삶이 지옥이었다. “네 인생 대신 다른 누군가의 인생을 살아." 살아 있는 지옥에서 살 길을 알려준, 신비스러운 한 목소리. 그렇게 시작한 연기였는데…… 생존 본능과도 같은 것이었을까. 잘해도, 너무 잘한다. "연기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 연기를 통해 새 삶은 얻은 하무영. 압도적인 연기 천재 하무영의 연예계 씹어먹기! ※ 주인공이 신기한 걸 봄. 2. 줄거리 어머니 없이 쓰레기 같은 계부 밑에서 지옥 같던 삶을 보냈던 하무영. 그에게는 신비한 능력이 있었는데, 바로 미래에 해가 되는 일이 있으면 검은 스모그 형태로 보인다는 거다. 이런 무영의 능력을 알고 있던 계부는, 무영이 성인이 되면 억지로 신을 받게 하.. 2023. 3.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