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35 [판타지 리뷰] 니들끼리 혁명해라 (감튀이이이) 점수 : ⭐⭐⭐⭐1. 소개글혁명하다 버려지는 게 이 게임 엔딩인데, 내가 그걸 왜 해?니들끼리 혁명해라. 난 내 인생 살 테니까. 2. 줄거리재밌었지만 엔딩을 보기 어렵던 게임에서 엔딩을 봤지만, 그 결과는 주인공이 토사구팽 당하고 죽는 결말이었다. 혁명군의 영웅으로 활약했지만 동료들의 배신으로 갇혀 죽음을 맞이하는 것에 유진은 매우 열받음과 동시에 뒤로 넘어지고 깨어났더니 주인공의 어린시절의 몸이 되있었는데... 빈민가에서 부모님을 잃고 빚이 가득한 상태. 갱단은 어린 유진을 혹독하게 다루고, 빚을 갚지 않으며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원작에서 어린 유진은 빈민가에서 살면서 성장하다가 마각인 수술을 받는 상태로, 너무 늦게 각인이 발휘되 마력이 부족해 좋은 아이템도 동료들에게 주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그 .. 2024. 6. 17. [판타지 리뷰] 신비의 제왕 (커틀피쉬) 점수 : ⭐⭐⭐⭐⭐1. 소개글어느 날 갑자기 이계에 떨어진 평범한 직장인 민석은 자살한 로엔 왕국의 역사학도 ‘클레인 모레티’의 몸에 빙의한다.근세 유럽과 닮은 이계에는 마법과 신비학의 힘을 이용해 이능을 손에 넣은 ‘초월자’들이 존재했다.이후 민석은 자신보다 먼저 이계에 도착해 황제의 자리에 오른 ‘로셀 대제’가 남긴 단서를 이용해 ‘점술가’가 되는데…….과연 그는 ‘점술가’의 능력을 활용해 더욱 강한 초월자가 되어 자신이 살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 2. 줄거리모든 걸 조금씩 아는 키보드 워리어라 자부하던 주민석은 인터넷에서 본 '운수대통의식'을 시험해보고, 낯선 세계 속의 역사학자인 클레인 모레티의 몸에 빙의되어 버린다. 주변에 가득한 핏자국과 총알자국을 보고 몸주인이 자살했음을 짐작한 클레인.. 2024. 4. 29. [판타지 리뷰] 쿠베린 (이수영) 점수 : ⭐⭐⭐⭐✶ 1. 소개글 기상천외한 모험과 인간 세계에 대한 비판을 담은 김수영 판타지 소설. 세계의 질서와 종족의 생존을 위해 싸우는 묘인족의 서사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이 세계를 유지해 온 거대한 질서를 되찾고자 하는 갈망이 녹아 있다. 인간의 나약함과 탐욕, 굴종과 지배욕을 파헤치기 위한 쿠베린의 대모험이 시작되는데...... 2. 감상평 묘인족의 왕이지만 어린 모습으로 폴리모프해 인간들의 틈에서 섞여 살고 있는 쿠베린. 작중 대부분은 어린 모습이지만 간혹 사건과 관련해서 성인 모습으로 무게감 있는 모습을 보일 때도 있다. 중반부부터는 성인 모습이 많이 나온다. 성격은 시니컬하고 잔혹하며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아이와 관련해 트라우마를 가졌을 때 자신의 아이를 찾아 미쳐버린 아줌마를 뿌리치.. 2024. 4. 4. [판타지 리뷰] 마족전기 세를리오즈 (한초롱) 점수 : ⭐⭐⭐⭐ 1. 소개글 416일에 한 번씩 돌아오는 라누르 아이아드의 날 아직 성인이 되지 못한 마족은 마법학원에 들어가기 위해 거대한 석문 안에서 시험을 치른다. 석문을 통과하여 여러 가지 함정을 통과하며 시험을 치르고 다시 출구로 나오게 되는 시험이다. 이 시험에 통과해야만 학원에 입학할 수 있고, 그래야만 성인식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성인식을 해야만 힘의 계승식을 통해 성인 마족이 되는 것이다.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저자가 유니텔에 연재한 소설을 책으로 펴낸 것이다. 2. 줄거리 마법학원에 응시한 세를리오즈는 힘을 숨기려고 오직 두뇌로만 문제를 풀고, 그 결과는 두뇌쪽 1위의 성적으로 합격해 버린다. 모두의 주목을 받는 가운데 세를리오즈는 어디에도 없는 유일한 흑발/흑안을 가지고 .. 2024. 3. 27. [판타지 리뷰] 앙신의 강림 (쥬논) 점수 : ⭐⭐⭐⭐⭐ 1. 소개글 과 로 이어지는 첫 번째 이야기! 크로노스교를 재건하라는 임무를 받은 네크로맨서 시르온. 흑마법과 독을 이용해 목표에 차츰차츰 다가간다. 10대 망령을 비롯해 수많은 망령이 봉인된 망혼벽을 얻으며 비밀이 하나씩 벗겨지기 시작하는데……. 2. 줄거리 사악하다고 멸망당한 크로노스교. 그곳에서 살아남은 네 아이들. 크로노스교에 내려오는 예언이 있었으니 네명 중 한명은 적자, 한명은 배신자라고 전해져온다. 아이들은 각자 크로노스교를 부흥시키기 위한 길을 떠나고 시르온 또한 길을 떠나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닥뜨리는데.... 3. 감상평 책 대여점 시절에 나와서 초창기 작품인데도 매우 명작이었던 작품. 지금 봐도 설정이 독특하고 필력은 어마무시한데, 분위기까지 압권이었다. 작중 .. 2024. 3. 22. [판타지 리뷰] 재생 (강승환) 점수 : ⭐⭐⭐⭐✶ 1. 소개글 바로 지금, 내 삶을 리셋하라! 아버지와 두 스승을 죽이고 세상을 암흑으로 몰아넣은 흡혈왕 자하르. 배신과 원한과 잔혹함으로 점철된 인생이 종막에 다다르는 순간, 초생의 기억과 지식을 고스란히 가지고 소년 시절로 재생한다! 같은 과오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몸부림치는 자하르는 과연 이번엔 다른 삶을 살 수 있을까? 운명의 아귀가 어그러지며 초생에서는 알지 못했던 추악한 출생의 비밀까지 드러나는데……. 독특한 설정과 진한 인생 철학이 담긴 퓨전 판타지!! 2. 감상평 당시 나왔을 때 본 소설. 총 6권의 권수에서 서대륙을 통일한 제국의 황제 자하르가 모든 걸 내버려두고 죽음을 맞이한 뒤 다시 소년시절로 회귀한다. 자하르가 위치한 가문의 대략적인 사연이 나오고, 분위기는 어둡고 .. 2024. 2. 29. [판타지 리뷰] 홍염의 성좌 (민소영-아울) 점수 : ⭐⭐⭐⭐✶ 1. 소개글 마신의 불길보다 더 거대한 붉은 불꽃! 『홍염의 성좌』 신세대적 기발함과 경쾌한 문체, 풍부한 상상력이 빚어낸 판타지의 명품! 짙고 그윽한 민소영만의 농밀함이 빚어낸 장대한 스펙터클 드라마! 지하 감옥의 젊은 죄수 에드먼드. 이름 지어진 죄수의 어린 아들 유릭 크로반. 타락한 추기경과 사악한 독재자, 나비의 봉인과 녹슨 십자가의 기사, 슬픈 왕국의 보물과 오만한 제국의 성물. ……기적, 탈출, 귀환, 그리고……심장 없는 자의 복수 2. 줄거리 성공한 사업가인 에드먼드 란셀은 이제 사랑하는 여인과 결혼을 앞두며 가장 행복한 사람이었다. 모두의 축복 아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레 들이닥친 니콜라스 추기경의 철십자단 기사단에 붙잡혀 끌려가고, 영문을 알 수 없이 손.. 2024. 2. 22. [판타지 리뷰] 투마왕 (김운영) 점수 : ⭐⭐⭐⭐ 1. 소개글 반인반마의 정점에서, 시작되는 인간의 삶! 투쟁만이 전부였던 인생. 고독한 물질계의 삶 속에서 그가 기댈 수 있는 것은 오직 한 자루의 검령뿐. 2. 줄거리 마왕에게 바쳐진 인간인 어머니와의 사이에서 반인반마로 태어난 아론. 싸움으로 살아가는 투마에게 있어 반마는 커다란 제약이었지만, 끝내 인간의 심장을 포기하지 않았고 그렇게 자신만 아는체로 투마왕이 된다. 젊은 나이에 투마왕이 된 아론에게 많은 투마들이 따르지 않았고, 그런 아론을 덮치는 막대한 수의 요마들. 그 싸움에서 아론은 물러서지 않고 마신기 락샤샤의 진정한 힘을 깨우고 마침내 승리한다. 거기에서 멈추지 않고 끝내 영토의 반을 차지한 투마들. 아론은 요마왕과 만나고자 하고 그곳에서 본래 하나였을 마신기가 두개가 된.. 2024. 2. 15. [판타지 리뷰] 스왈로우 나이츠 테일 S.K.T(Swallow Knights Tales) (김철곤) 점수 : ⭐⭐⭐⭐✶ 1. 소개글 최고의 호스트였던 엔디미온 키리안. 꼬마였을 적 우연히 만났던 기사단장이 쥐여준 추천장을 믿고 기사가 되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상경해 기사단 '스왈로우 나이츠'에 입단한다. 하지만 막상 들어간 기사단은 다른 기사단과 어딘가 달랐는데… 기사가 된 전직 호스트 미온 군의 파란만장한 모험이야기. 2. 줄거리 호스트 최고의 에이스였던 엔디미온 키리안은 기사가 되고 싶다는 꿈과, 어릴적 받은 추천장을 들고 왕국의 스왈로우 나이츠 기사단에 입단한다. 그러나 도착한 스왈로우 기사단은 엔디미온의 얼굴만 보고 합격, 단장은 나무늘보처럼 늘어지는 4차원. 곳곳에 기사단을 보는 눈이 심상치가 않고, 마침내 꽃미남들이 모인 기사단이 호스트와 다름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경악하면서도 입단한 기사.. 2024. 2. 1. [판타지 리뷰] 무한의 마법사(김치우) 점수 : ⭐⭐⭐ 1. 소개글 빛의 속도로 질주하는 초신성의 폭발! 인간의 몸으로 무한을 꿈꾸다! 포대기에 싸인 채 마구간에 버려진 아이 시로네 독학으로 글을 떼고 책이라면 죽고 못 살지만 그는 천민 중의 천민인 사냥꾼의 자식 그러나 천재는 뭘 해도 천재! 두세 번의 도끼질로 나무를 쓰러트리는 전설의 기술을 성공시킨 대가로 아버지를 따라 도시로 나가 마법을 만나다! 2. 줄거리 버려진 아이는 아이가 없었던 부부의 자식이 되고, 그렇게 시로네는 나무꾼의 아이로 살아가지만 귀족 같은 생김새, 타고난 통찰력, 천재성으로 범상치 않음을 보여준다. 어느날 아버지를 따라 도시로 나간 시로네는 그곳에서 마법을 가르쳐주는 선생님을 만나고, 다른 아이들의 배척에도 선생님은 마법의 기초를 알려주는데.... 특유의 통찰력으로.. 2024. 1. 28.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