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설 리뷰/판타지, 현판, 퓨전

[판타지 리뷰] 저는 집사입니다(나르시안)

by ahslxj15 2023. 6. 2.
728x90
반응형

 

점수 : ⭐⭐

1. 소개글

여행자 렌 슈발츠.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자란 그에게 닿은 하나의 인연은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어린 시절, 스쳐 지나간 한순간의 인연을 만나기 위해 고향을 떠난다.

과거 그를 구해준 붉은 머리의 소녀를 만나기 위해 길을 떠난 렌 슈발츠.
과연 그는 그 한순간의 인연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
렌 슈발츠의 봉사가 시작된다.

 

2. 감상평

그냥 만능 주인공의 먼치킨 생활이지만, 맹목적으로 귀족 영애들을 위한다는 점에서 차별화가 있다.

근데 이 쌍둥이 영애들이 흔치 않게 무력으로 먼치킨을 찍어서, 생활/요리 분야 고수의 모습을 더 많이 보여준다.

 

환생자다 보니 다른 세계의 물건들을 만들어서 주거나 그 지식으로 활약한다.

대표적인 예로 설탕공예 케이크나 기타 음식을 만드는 요리 능력.

직접 창을 만드는 대장장이 능력.

갑자기 등장인물을 수술하는 의사로서의 능력 등등.

 

환생자라는 설정답게 매우 다양한 분야에서 먼치킨 고수고, 무력적으로 최강이라고 하는 설정이다.

 

근데 평타적인 재미로, 크게 재밌거나 몰입된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약간 라노벨 느낌 나는 소설.

 

주인공부터가 개연성이 안 맞는 행동을 일삼고, 집사로서의 활약보다는 온갖 방면에 만능 고수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선지 뜬금포 활약이 많다.

 

등장인물들도 딱히 호감가는 인물이 없었던 소설.

 

 

3. 총평

거의 모든 분야의 만능인 먼치킨 집사 주인공.

크게 재미있진 않고, 약간 라노벨 분위기가 난다.

무력 먼치킨인 귀족 영애들을 주인으로 모셔서 그녀들을 위하는 것에만 스토리가 집중되어 있고, 뜬금없는 활약이 많아서 개연성이 매우 떨어진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