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글
음양사 판타지 소설.
천음극혈체로 태어나 목숨이 위태롭던 유진은 만년광삼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다.
하지만 그로인해 10갑자에 이루는 내공과 함께 초인적인 능력을 발휘하게 되는데...
이제 유진에게 이세계의 강자들이 도전을 시작한다!
2. 줄거리
태어날 때부터 심상치 않은 몸으로 태어난 유진은 몸이 아파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할아버지가 가져온 만년광삼으로 아기 때 환골탈태를 이루고 10갑자에 이르는 내공을 갖게 된다.
이후 무도대회에서 승승장구하며 TV에서도 스타가 된 유진.
유진이 이름을 알릴 때마다 그를 향해 각각의 고수들이 도전장을 내미게 되는데....
3. 감상평
엄청 예전에 읽었음에도 너무 너무 지루해서 오히려 기억에 남았던 소설.
일단 주인공이 몸이 아파서, 할아버지가 설삼을 구해주고 엄청난 내공과 환골탈태를 이룬다.
소개글처럼 먼치킨을 기대했지만, 너무 지루했던 먼치킨.
인물들이 너무 작위적이고, 대사 하나하나가 너무 유치하다.
주인공이 활약하면 '크윽, 당하다니...' 또는 '저 애를 보면 두근거려' 주변 학생들이 이런다.
소설 읽을 때마다 집중도 안 되어서 대충 읽었는데도, 주인공이 미모도 뛰어나고 성격도 좋고, 무예도 잘하는 데다가 인기 있는 스타이기까지 하다.
이런 설정은 다른 소설에서도 종종 찾아볼 수 있지만, 그냥 이렇다 설정으로 나가서 매우 어설프고 작위적이기까지 하다.
문제는 했던 말을 또 하고 또 해서 너무 졸렸다는 것.
예를 들어 주인공이 적을 상대할 때 -무슨 무공을 익혀서 문제 없었다, -무슨 무공을 익혀서 적에게 타격을 줬다. -무슨 무공을 익혀서 아무 문제없었다. 이 문장을 계속 반복한다.
이런 반복된 문장을 적을 상대할 때의 한 챕터동안 계속 반복하니까 졸면서 읽을 정도로 매우 지루했다. 한마디로 싫어하는 소재 빼고는 거의 최악에 가까웠던 소설.
4. 총평
먼치킨이지만 유치하고 개연성 없으며 어설프고, 계속되는 문장의 반복으로 엄청 지루했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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