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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리뷰/판타지, 현판, 퓨전

[퓨전 리뷰] 소드마스터 힐러님 (침략자)

by ahslxj15 2024.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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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 ⭐⭐⭐

1. 소개글

어제의 나는 최약의 힐러였다. 
하지만 오늘의 나는 최강의 검성이다.

2. 줄거리

최초의 C급 힐러라 던전 매칭도 잘 되지 않는 성준. 아버지는 몸이 아프고 돈도 얼마 남지 않던 차, 드물게 D급 던전의 매칭이 이뤄지고 그곳에서 성준의 전생 SSS급 검성과 관련되어 전생각성 시험이 시작된다.

갑작스럽게 나타난 리빙 아머는 강력한 힘으로 팀원들을 죽이고, 성준은 남자의 뒷모습을 기억해 낸 후 검을 들어 리빙 아머를 퇴치하게 되는데...

 

리빙 아머를 퇴치함과 동시에 검실력은 올라가고, 바닥이었던 힐 실력도 전보다 높아졌다.

성준은 조금씩 기억을 되살림과 동시에 강해진 실력으로, 그동안 무시했던 사람이 시비를 건것에 더 이상 참지 않고 정당방위로 갚아준다.

 

이 같은 사건이 화제가 되면서 나름 유명해진 성준은 이제 매칭을 기다리지 않고 솔플을 신청하고, 빠른 시간 안에 던전을 클리어하면서 신기록을 세우며 더욱더 강해진다. 마침내 헌터 등급까지 높아지며 몸이 아픈 아버지를 더욱 좋은 병원으로 옮겨드리기까지.

 

언제나처럼 던전에 들어간 성준은 요즘 늘어난 PK범들을 마주하고 처리하지만, 그를 알게 된 헌터 관리국은 이 일의 배후가 있음을 알고 성준에게 PK범을 처리해달란 의뢰를 부탁하는데...

 

 

3. 감상평

제목 때문에 흥미있던 시작에서 초반은 재밌다.

힘 없어 무시받던 약자에서 전생을 각성하고, 힐러답지 않게 검으로 무쌍 찍으며 전과는 다르게 조금씩 변화되는 삶.

그동안 무시했던 사람들에게 갚아주고, 점차 돈을 크게 벌며, 강해지는 실력까지.

몰입도 있는 전개에 대리만족까지 톡톡히 된다.

 

다만 초반은 재밌지만 갈수록 재미는 줄어들고 내용은 점차 무난해져 간다.

마침내 전생과 같은 판타지 대륙의 사람과 마주하고, 너무 루즈해져 하차한 작품.

초반이 재밌어서 더욱 아쉽다.

 

 

4. 총평

전생을 각성하고 무시받던 힐러에서 검을 쓰는 먼치킨으로 변한 헌터.

초반 재밌고 대리만족도 되지만, 갈수록 재미가 떨어져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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