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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 ⭐⭐⭐✶
1. 소개글
탑. 세상이 격변을 맞이하고 나타난 미지의 곳.
그곳에서 600층 도전을 함께한 이들에게 배신당해 쓸쓸하게 죽었다.
그로부터 10년. 지구, 그중에서도 고향인 한국에서 청년의 몸으로 환생했다.
“내 뒤통수 친 놈. 그 위에 있는 놈. 모조리 씹어 먹어주마.”
네크로맨서로서 정점에 오르고, 그보다 한 단계 위의 직업인 스피릿 마스터로서도 정점에 오른 존재. [차진혁]
그가 올 마스터의 이름을 달고 다시금 네크로맨서(스피릿 마스터)로서 복수를 위해 탑을 오른다.
2. 감상평
두 번 사는 랭커랑 소재는 같지만 전개는 다르다. 다만 똑같은 설정이 초반부에 많이 나와서 유사한 것처럼 느껴지는 면은 있다. 예로 주인공이 복수하려 하고, 튜토리얼부터 압도적인 활약을 보이는, 외뿔부족 소녀의 등장, 네크로맨서의 시작, 가면을 쓰고 활동, 신/악마들의 성좌들의 메시지(대악마가 매우 좋아하는), 다양한 세계가 모인 탑 등등 꽤 많다.
다만 이 같은 설정에서 약간 비껴가 동생의 복수 대신 본인의 복수를, 초반 외뿔부족 남매와 대치했다면 구원자로 바뀌고, 치트키 정보 대신 초대 스피릿 마스터로부터 전승을 받는다.
그 외 특이점이라면 인물 소개 삽화가 간간히 나온다.
무난하고 먼치킨이지만, 크게 재밌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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