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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리뷰/판타지, 현판, 퓨전

[퓨전 리뷰] 소울 브로커_(김춘원)

by ahslxj15 2023.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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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 ⭐⭐⭐

1. 소개글

나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센스 있는 존재는 신이라는 것을...

나를 철저하게 외면하는 세상에서 벗어나고자 죽음을 택했다. 하지만 오히려 나의 힘이 환영받는 세상에 태어났다. 더 큰 힘을 지니고서...

소울 브로커. 이승과 저승을 잇는 중개자. 산 자와 죽은 자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자.
카민이 여행을 시작함과 동시에 아무에게도 알려지지 않았던 존재들이 서서히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낸다. 

 

2. 줄거리

귀신을 보는 눈을 가지고 삶에 지쳐 죽음을 선택했지만, 새로운 세계에 환생했다.

거기에 영혼을 보는 눈을 가지고 태어난 카만은, 새로운 세계에서 다정한 부모님 아래 자라고, 모험을 다니기 시작한다.

새로운 이름 소울 브로커란 이름으로 산 자와 죽은 자의 중개자로서, 각종 사건에 휘말리는데...

 

3. 감상평

6권의 짧은 권수로 당시 그럭저럭 재밌게 읽었던 작품.

어딘가 신비한 능력으로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주인공이 매력 있었던 것 같다.

우연히 만난 할아버지가 맘에 걸려 부적도 써주지만, 알고 봤더니 절연했던 할아버지였던 것부터, 전생에서부터 친구였던 이가 최후 적으로 나타나는 점. 약간의 감성적인 느낌의 모험 판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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