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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리뷰/판타지, 현판, 퓨전

[퓨전 리뷰] 정령왕 엘퀴네스 (이환)

by ahslxj15 2024.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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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 ⭐⭐⭐⭐✶

1. 소개글

강지훈은 평범하기 짝이 없는 고등학생이었다.
우연히 당한 교통사고로 사망한 뒤,
명계에서 자신이 ‘인간으로 잘못 태어난 물의 정령왕 엘퀴네스’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물의 정령을 만들라니? 어떻게 하는 건데?”

인간으로 잘못 태어났던 물의 정령왕 엘퀴네스의 좌충우돌 모험기!

 

 

2. 감상평

예전 책 대여점 시절에 나오고 엄청 인기가 많아서, 하나의 신드롬을 일으켰던 퓨전 판타지 환생물 소설.

평범하던 고등학생이 판타지 대륙에 정령왕으로 환생하고, 인간의 기억 때문에 본래 완벽했을 정령왕에서 좌충우돌 이런저런 사건을 겪으면서 헤매기도 하고, 전생의 상처를 치유하기도 하는 힐링 모험 판타지이기도 하다.

 

가장 큰 매력은 매력있는 캐릭터들과 그들과의 케미. 흥미진진한 사건을 겪어가는 엘퀴네스의 이야기다.

최종 악역 빼고는 캐릭터들이 다 매력있는 편이다.

 

작중 엘은 이리저리 헤매면서도 정령계에 적응하고, 우연치 않게 인간에게 소환되어 왕위계승자인 이사나의 모험에 도움을 주는가 하면, 10년동안 물의 정령왕이 없어 황폐화된 대륙을 둘러보면서 그 속에 숨어있는 음모를 마주한다.

 

정령왕이라 먼치킨이지만, 소박한 인간의 성격을 가지고 다른 신들과 인외종족을 마주하며 경악하기도 하는 등. 작중 엘의 시점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는 감정이 넘쳐 더욱 재밌었다.

 

 

3. 총평

예전에 나와 신드롬을 일으켰을 정도로 유명하고 재밌었던 책.

정령왕으로의 환생과 인간의 기억을 갖고 좌충우돌하는 사건물이 새롭고, 매력 있는 케릭터들과 그들과의 케미, 흥미진진한 사건들이 함께하는 스토리가 매우 재밌었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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