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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 ⭐⭐✶
1. 소개글
시나리오. 영화를 만들기 위하여 쓴 각본.
연기. 배역의 인물, 행동 등을 표현해내는 일.
만약 배우가 시나리오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면 그 배우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 수 있을까?
꿈을 위해 극단 생활을 하던 배우 김진성.
선의로 인해 시나리오 속에 들어갈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되다!
"에효....우선 무사히 시나리오를 빠져나가야 연기를 하든, 뭘 하든 하지."
시나리오에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남들과 다른 몰입감, 현장감을 통해 연기의 신이 되어, 탑 배우의 길에 오른다!
2. 줄거리
연극 배우였던 김진성은 어렵게 광대 역할을 맡게 돼 무대에 서게 되지만, 그날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는다. 슬퍼도 꿋꿋하게 연기한 광대 역할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았지만 그뿐.
광대 분장을 지우지도 않고 장례식에 참석한 김진성에게 친척들은 욕을 하고, 할머니를 그리워하던 중. 길에서 어떤 할머니가 교통사고를 당할뻔한 것을 구해내고 보답으로 알 수 없는 종이를 받는다.
그 종이를 통한 곳은 알 수 없는 공간과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자.
알고 봤더니 김진성이 구해낸 할머니가 그 여자였고, 여자는 이곳이 아이떼루눔 도서관이라며 본인에게 필요한 재능을 습득시켜 준다고 말한다.
이후 김진성은 오디션에서 배우 특성을 발휘할 수 있게 되고, 특유의 몰입력으로 오디션에서 합격한다. 그리고 오디션에서 주어졌던 시나리오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지만, 그 배역을 살아가면서 정신적인 위기를 겪게 되는데....
다행히 여자의 배려로 자아는 보존할 수 있었고, 현재 등급으로는 대사가 틀려 시나리오가 뒤틀리면 갇히게 된다는 말을 듣는다.
3. 감상평
다소 새로운 설정과 아는 맛이 섞인 배우물 소설.
초반 가볍게 흥미있게 시작하고, 주어졌던 능력이 위기 또한 포함되 있어 흥미를 높여준다.
다만 크지 않고 잔잔한 느낌에, 캐릭터들의 말과 함께 이어지는 전개가 루즈하다.
한마디로 크게 재미가 없어서 일찍 하차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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