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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장여주5

[로판 리뷰] 악역에게 정체를 들켜버렸다 (차소희) 점수 : ⭐⭐⭐✶ 1. 소개글 “친애하는 호위야.” 남동생 대신 악역의 부하가 되었다. 내 목표는 조용히 사는 것뿐. …이었는데. “도망칠 생각하면 죽여버린다.” “끝까지 내 옆에 있어. 내가 황제가 될 때까지.” 어찌 된 일인지 악역의 집착을 받고 있다. 나 좀 내버려 두면 안 될까. 조용히 살고 싶다고! [책빙의/남장여주/걸크러쉬/먼치킨여주/졸지에 악역의 히든카드가 되었다/집착남주/악역남주/흑막/계략남/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 주세요] 2. 줄거리 모든 것에 침착한 셀레나는 사실 환생한 사람이었다. 전생 검도 신동으로 이름을 날렸지만 후유증을 안고 죽은 채 읽던 책 속으로 빙의하게 된 셀레나. 소설 속 남동생인 셀레스틴이 악역 황자 이그니스의 부하가 되고 남주를 습격하려다 실패하고 연좌제로 가족들 모두.. 2024. 5. 6.
[로판 리뷰] 망했다 남캐에 빙의하다니_(김선유) 점수 : ⭐⭐⭐ 1. 소개글 술김에 절친이 알려 준 빙의술을 따라 했다가 진짜로 로판 소설에 빙의해 버렸다. 그것도 서브 남주 뮤젤로. 절친을 데리고 현생으로 돌아가려 했지만, 어느새 소설 남주 클라우스를 사랑하게 된 뮤젤. 그는 결심한다. 보좌관으로서 클라우스를 훌륭한 황제로 만들기로. 그런데. “뮤젤, 혹시 키스는 해 봤어?” “네? 아, 아뇨…….” “내가 처음이어야겠어.” 남주 클라우스가 여주 에반젤린도, 악녀 엘프리데도 아닌 보좌관인 뮤젤에게 다가가기 시작한다. “나랑 정식으로 교제해 줘, 뮤젤.” “……!” “다시 한번 말하지만, 오랫동안 생각한 일이다. 넌 내게 무척 특별한 사람이야.” 스스로가 보잘것없어서 그를 거절하지만 그는 지치지도 않고 자꾸만 다가온다. 그 사랑에 뮤젤은 조금씩 흔들리.. 2023. 11. 10.
[로판 리뷰] 메리지 앤 소드_(사하) 점수 : ⭐⭐⭐ 1. 소개글 걸크러쉬와 사이다의 시원한 조합, 메리지 앤 소드! * 황제의 검이자 제국의 영광, 타르가옐 가(家). 그러나 이름만 그럴듯한 타르가옐 백작가는 망했다. 그냥 망한 게 아니라, 쫄딱 망했다. 단지 먹고 살기위해서, 엘제는 정체를 감추고 전쟁에 참전한다. 경이로운 검술로 이름을 날리고, 돈도 두둑하게 벌어서 집으로 돌아온 엘제는 이제 행복해질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으나- 갑자기 날아든 날벼락 같은 소식, 황명으로 인한 정략결혼! 그 상대는 엘제가 전쟁에서 목숨을 구해줬던 제국군의 부사령관, 샨 키락서스인데……. 2. 줄거리 검으로 이름 높았던 타르가옐이지만 쫄딱 망하고, 아이러니하게도 검의 재능은 누나인 엘제에게, 남동생은 학문에 재능이 있었다. 먹고 살기 위해 남장하고 전쟁터에.. 2023. 9. 30.
[동양 로맨스 리뷰]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_4.8점(정은궐) 1. 소개글 병약한 남동생 대신 남장하고 과거를 보게 된 김윤희. 여자로서의 삶을 포기한 그녀 앞에 조선 최고의 신랑감으로 칭송이 자자한 이선준이 등장한다. 과거장에서 만나 첫눈에 반한 선준과 정체 모를 우정까지 나누게 된 윤희. 나란히 왕의 눈에 들어 금녀의 성균관에 들어가는 걸로 모자라 선준과 한방까지 쓰게 생겼다. 여자임이 발각되는 날에는 자신의 죽음은 물론 멸문지화를 면할 수 없는데……. 남장 도령 ‘대물’, 최고의 신랑감 ‘가랑’, 길들여지지 않는 야생마 ‘걸오’, 주색잡기의 대가 ‘여림’ 이들 ‘잘금 4인방’이 펼치는 아슬아슬 좌충우돌 성균관, 규장각 생활! 2. 줄거리 몰락해 버린 집안에서 병든 남동생과 가난한 살림을 꾸리기 위해 남장하고 필사일을 하던 김윤희. 남동생 대신 과거시험을 보는 .. 2023. 8. 19.
[로판 리뷰] 서브 남주지만 여자입니다 (김미솔) 점수 : ⭐⭐⭐ 1. 소개글 * 키워드 : 서양풍, 판타지물, 왕족/귀족, 남장여자, 소유욕/독점욕/질투, 신분차이, 갑을관계, 계략남, 능력남, 집착남, 다정남, 순정남, 능력녀, 사이다녀, 다정녀, 외유내강, 걸크러시 존재감 없는 엑스트라인 줄 알았는데 내가 소설 속 ‘로젠타 에스텔라’ 공작이라고 한다. 아니 잠깐, 로젠타는 서브남인데? 남자가 아니었던 거야? “비비안, 아직도 로젠타에게 머리를 묶어 달라고 하는 거야?” “흥. 그게 무슨 상관이에요.” 남주랑 악녀는 왜 나를 두고 싸우는 건데! 폭군으로 거듭날 뻔했던 황태자는 능글맞게 자랐고, 악녀 비비안은 내 뒤를 졸졸 따르는 토끼가 되었다. 하지만 제일 큰 문제는……. “제게 목줄을 걸어 주세요.” 원작 속 흑막의 집착이 내게 향한다는 것. 다들.. 2023.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