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혜2 [로판 리뷰] 폭군의 비서관이 되었습니다 (이인혜) 점수 : ⭐⭐⭐ 1. 소개글 살기 위해 실수투성이 오빠 대신 폭군의 비서가 되었다. 근데 나, 완전 소질있나봐. 일을 해도해도 너무 잘해버렸다. 우리 폭군님 보좌 잘한 덕에 '모두가 해피엔딩'좋다 이거야. 그럼 이제 나도 비서관 그만두고 편하게 살아볼까? "로잘린, 원하는 걸 말해봐." 그가 의자에서 내려서며 물었다. "그만 두겠습니다." 그의 눈썹이 미묘하게 틀어졌다. "죽고싶어?" 가는 사람 안 잡는 우리 폐하, 나한테는 왜 그래요? 2. 줄거리 폭군이 등장하는 로판 소설 속에 책과 같이 빙의되었다. 대기업 총수의 비서로 일하며, 여주보다는 폭군의 비서관에게 이입해 읽었던 주인공은 빙의한 후 죽으려고 하지만 매번 기적적으로 살아남는다. 결국 아직 죽을 때가 되지 않았구나 체념한 로잘린은 모든게 풍족한.. 2023. 7. 14. [로판 리뷰] 악당들을 돈으로 사버렸습니다 (이인혜) 점수 : ⭐⭐✶ -매우 주관적인 점수라 각각의 감상이 다를 수 있습니다. 1. 소개글 [죽음을 의심하는 자가 세 명 이상이면 그 영혼은 구원받으리라.] 숙부와 믿었던 연인에게 배신당하고 단두대 앞에 섰다. 죽어서라도 원수들에게 복수하겠노라 복수의 칼날을 갈았는데. “나, 카시온 리히테 페트로라는 다이애나의 죽음을 받아들일 수 없다.” 목이 잘리고 눈을 뜨니 13살로 돌아와 있었다. 기쁨의 눈물을 흘린 나는 다짐했다. “지옥에서 하려고 했던 복수, 이번 생에 해 줄게.” *** 내게 있는 건 돈, 없는 건 사람. 그래서 돈으로 사람을 좀 모아 봤더니……. “독살하자, 쿨럭. 너 돈 많잖아. 수습 가능하지?” 속이 배배 꼬인 병약한 왕자님과, “정말 사체를 구해 주실 거예요? 갈라 봐도 돼요?” 해부에 미친.. 2023. 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