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환생12 [BL 리뷰] 대사형과 ‘욕정하지 않으면 못 나가는 방’에 갇혔다 (백화점상품권) 점수 : ⭐⭐⭐⭐ 1. 소개글 #동양풍 #시대물 #미스터리/오컬트 #인외존재 #금단의관계 #신분차이 #나이차이 #구원 #전생/환생 #첫사랑 #재회물 #계약 #시리어스물 #미인공 #다정공 #헌신공 #냉혈공 #집착공 #광공 #절륜공 #상처공 #미인수 #순진수 #적극수 #헌신수 #단정수 #짝사랑수 #얼빠수 -대사형은 내 목숨을 지키다 죽었고, 나는 대사형의 시신을 지키다 죽었다.- 정파의 후기지수 중 제일로 손꼽히는 매화산파 제일검 윤청화에게 첫눈에 반해 버린 그의 사제, 상아. 십 년이 넘도록 그를 마음속에만 품어 오던 상아는, 정사대전에서 자신을 감싸고 죽은 청화의 주검을 지키다 결국 함께 죽게 된다. 하지만 죽으면 모든 게 끝일 줄 알았으나, 아니었다. 설마하니 사후 대사형과 그런 방에 갇히게 될 줄이야.. 2024. 5. 12. [로판 리뷰] 내 아이는 악역입니다 (류란) 점수 : ⭐⭐✶ 1. 소개글 얼굴의 반을 가린 화상 자국. 꼬불거리는 더러운 머리카락. 입고 있는 옷에서는 유황의 냄새가 연신 풍겼다. 불 정령의 총애를 과도하게 받아 망가진 아이는 멀리서 손가락만 꼼지락거리며 아델을 바라보았다. 아델은 가슴이 미어지는 걸 참아 내며 아이에게 웃어 주었다. 그리고 양팔을 벌렸다. “론슈카, 이리 오렴.” 미래에 불의 정령을 다루며 화려하게 비상할 아이의 어린 시절은 너무나도 비참했다. 그리고 아델은 그런 아이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고 싶었다. 그저 그뿐이었다. 2. 줄거리 시골에서 자란 아델은 하룻밤 인연으로 아이를 낳고, 잘 키워보려고 하지만 언제나 불이 함께하는 아이에게 두려움을 가진다. 마을 사람들의 학대를 방관하던 아델은 마침내 깊은 숲 속에 아이를 버리기로.. 2024. 2. 18. [퓨전 리뷰] 소드마스터 힐러님 (침략자) 점수 : ⭐⭐⭐ 1. 소개글 어제의 나는 최약의 힐러였다. 하지만 오늘의 나는 최강의 검성이다. 2. 줄거리 최초의 C급 힐러라 던전 매칭도 잘 되지 않는 성준. 아버지는 몸이 아프고 돈도 얼마 남지 않던 차, 드물게 D급 던전의 매칭이 이뤄지고 그곳에서 성준의 전생 SSS급 검성과 관련되어 전생각성 시험이 시작된다. 갑작스럽게 나타난 리빙 아머는 강력한 힘으로 팀원들을 죽이고, 성준은 남자의 뒷모습을 기억해 낸 후 검을 들어 리빙 아머를 퇴치하게 되는데... 리빙 아머를 퇴치함과 동시에 검실력은 올라가고, 바닥이었던 힐 실력도 전보다 높아졌다. 성준은 조금씩 기억을 되살림과 동시에 강해진 실력으로, 그동안 무시했던 사람이 시비를 건것에 더 이상 참지 않고 정당방위로 갚아준다. 이 같은 사건이 화제가 되.. 2024. 2. 9. [로맨스 리뷰] 영원의 사자들 (정은궐) 점수 : ⭐⭐⭐⭐ 1. 소개글 어느 날 불현듯 아름다운 나비 떼와 나타난 그보다 더 눈부신 한 남자! 위태롭지만 아름다운 운명. 불멸과 필멸의 어긋난 만남. 죽음보다 시리고 사랑보다 빛나는 인간과 저승사자의 인연. “언제나 이렇게 불쑥불쑥 나타나다가 갑자기 안 오기 시작하면, 난 기다리게 될 거야. 계속, 계속, 하염없이. 늙어서 죽어 가는 순간까지도.” “기다리지 마, 나영원. 너의 기다림은 나의 죄가 돼.” “기다리지 말라고 해도, 기다리라고 해도,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야. 그냥 그렇게 되는 거야.” 삶과 죽음, 영원의 사랑을 경이로운 상상력으로 감싸 안는 새로운 신화가 될 이야기! 기억을 하지 못해도 너에 대한 나의 감정은 살아 숨 쉰다 죽음이 없는 이곳에서 영원히. 2. 줄거리 어린 나이에 .. 2024. 1. 17. [판타지 리뷰] 가면의 대공 (이정운) 점수 : ⭐⭐⭐⭐ 1. 소개글 대륙 사상 최연소 대현자. 마탑의 로드도 혀를 내두르고, 극강의 검사와 대등하게 싸우는 존재. 일인지상 만인지하의 작위, 열다섯 살의 나이에 대공의 직위를 거머쥔 소년. 가면 뒤의 소년은 웃고 있는가, 지독히도 무심한 표정을 짓고 있는가. "내 손을 잡아라." 육감적인 몸매로, 진귀하고 화려한 보석들로 치장된 옷을 걸친 뇌쇄적이고 요염한, 무엇인가 알 수 없는 위화감과 위압감이 풍기는 여인, 마신 페로니아. "제 손을 잡으세요." 청순함과 고귀함이 돋보이고, 몸을 진귀하고 화려한 옷과 보석으로 치장하지는 않았지만 절로 고아한 기품이 풍기는 여인, 성신 세크리아. "내 손을 잡으면" "제 손을 잡으시면" "너 에게 '쾌락'을 주마" "당신에게 '불멸의 영광'을 주겠어요." 자.. 2024. 1. 14. [bl 리뷰] Red Sugar(레드 슈가) (samk) 점수 : ⭐⭐⭐⭐ 1. 줄거리 때는 뱀파이어가 존재하며 인간들을 사냥하는 시대. 모리는 깨어난 이후 다른 인간들과 납치되어 있는 상태였고, 살아남기 위해 탈출을 감행하려 한다. 다른 사람들도 살아남기 위해 이기적으로 움직이지만, 결국 남아있는 건 모리와 매우 관능적인 미인인 러뿐. 그리고 막다른 길에서 뱀파이어 무리들과 마주치지만, 정체를 숨기고 있던 러가 간단하게 해치우고, 알고 봤더니 러는 여장한 고대의 뱀파이어였다?! 2. 감상평 세계관과 설정. 사건물이 매력적이었던 소설. samk님 소설답게 주인공들이 엉뚱한 면과 함께 매력적이었다. 뱀파이어인 러는 또라이같은 마이페이스에, 강력한 고대의 뱀파이어. 여장을 즐겨하고 모종의 목적을 위해 모리와 같이 다니길 원한다. 한편 뱀파이어를 증오하는 모리 또한.. 2023. 11. 13. [로판 리뷰] 남주의 어장에서 탈출하겠습니다 (진세하) 점수 : ⭐⭐⭐⭐ 1. 소개글 주인공의 어장 속 시한부 공작 영애로 환생했다. ‘내가 후레자식이라니! 지고지순 호구라니…!’ 본인만 잘났다는 주인공에게 끝까지 이용만 당하고, 아버지 가슴에 대못을 백 개쯤 박는 불꽃효녀가 바로 나라니! 지긋지긋해진 난 어장에서 탈출하기로 했다. “너 이게 다시 받아줄 마지막 기회야, 이렇게 굴면 귀엽지 않아.” 하지만 원작 남주는 끝까지 구질구질하게 매달렸고, “괜찮은 남자는 많은 여자가 탐내는 법이지요. 그분 옆에 많은 여자가 붙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주인공 버프인지 모두가 원작 남주를 싸고돌았다. “그럼 전 잘생기고, 안 착하고, 여자한테 인기 없는 남자와 만날게요.” 응, 소설의 최종 보스. 그가 죽도록 싫어하는 이복형, 다미안 마탑.. 2023. 11. 8. [현판 리뷰] 이번 생엔 탑스타_(레오퍼드) 점수 : ⭐⭐⭐ 1. 소개글 공무원 수험생 강현우. 어느 날 사고로 무명배우였던 전생이 기억났다. 게다가 이번 생에서는 특별한 능력까지 주어지는데! 2. 줄거리 공무원 시험을 보러 가던 중 길 한복판에서 드라마 촬영 장면이 있었고, 현우는 시험을 보러 가기 위해 길을 통과해야해 할 수 없이 갓길로 통과하려던 중 여주인공이 탄 스쿠터와 부딪힌다. 그로 인해 떠오른 전생의 기억. 전생의 그는 무명 배우로서 꿈이 있었지만 마찬가지로 스쿠터와 부딪혀 단기기억상실증에 걸리고, 대사를 못 외워 꿈을 이룰 수 없고 허무하게 죽고 만다. 다시 깨어난 현우의 마스크는 pd의 눈에 들고, 엑스트라 배우가 계속되는 NG를 내는 것을 보고 즉흥적으로 배우를 바꿔버린다. 단역이지만 맛깔나게 연기한 현우를 보고 소속사는 찜하려 .. 2023. 11. 7. [bl 리뷰] 눈의 여왕_4.6점(아마긴) 1. 소개글 꼭두각시 왕과 귀족들의 정쟁, 폭력과 타락으로 얼룩진 22세기의 어느 왕정 도시, 매춘과 폭력이 난무하는 매음굴 한구석에서 헌책방을 운영하며 근근이 살아가는 청년 레이 아리사. 가난한 데다 지병까지 있는 레이는 자신을 괴롭히는 고통을 잊고자 게이바에서 마구잡이로 고른 파트너와 하룻밤을 보내고, 그 와중에 정치깡패 집단 가이거에 소속된 수수께끼의 남자와 만난다. 단정한 외모와 정중한 말투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난폭한 잠자리 취미를 갖고 있는 남자와 레이는 우연한 만남을 되풀이하고, 단순한 원나잇 파트너였던 두 사람의 관계는 점점 복잡하게 얽혀 가는데……. #현대물 #서양풍 #초능력 #원나잇 #신분차이 #신사공 #매너공 #변태공 #존댓말공 #순정공 #비열공 #미인공 #복흑/계략공 #미인.. 2023. 10. 27. [무협 리뷰] 전생검존_(등천패왕) 점수 : ⭐⭐⭐✶ 1. 소개글 내겐 한 가지 비밀이 있다. 바로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환생한다는 사실이다. 적에게 자비란 없다. 그저 벨 뿐. 귀신의 검공을 쓰는 그의 과감한 행보에 강호가 요동친다. 2. 감상평 처음 프롤로그에서 동물과 인간을 왔다갔다 하며 끊임없이 환생하는 주인공이 허무하게 죽는 일이 반복된다. 개로 환생했을 때 낭인이 걷어차자 땅바닥에 글을 써 욕하고, 개가 글을 쓰자 낭인이 눈을 부릅뜨며 놀란다. 이후 인간으로 환생해 스승을 잘 만나 검존이 된 주인공은, 낭인을 찾고 낭인이 죽이려는 이유를 묻자 몇년전 '내가 키우던 삼식이를 죽였다'는 죄를 물어 공격한다. 황당해하는 낭인이 죽어갈때 마찬가지로 바닥에 글을 써 욕하는 주인공. 이후 은퇴한 검존에게 암천이 찾아오고 그를 거절하자, 살.. 2023. 10. 1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