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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 ⭐⭐⭐
1. 소개글
비참하게 처형당하는 소설의 악역으로 빙의했다.
사망플래그를 피하기 위해 별짓 다 해봤지만, 돌아오는 건 결국 죽음뿐.
세 번째 회귀하던 날, 나는 결심했다.
막 살기로!
“이렇게 살아도 죽고, 저렇게 살아도 살해당하는 판에
나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겠다!”
그러나 원작에서 너무 멀어진 탓일까.
원래대로라면 원작 여주에게 향했어야 할 남주들의 관심이
어째서인지 나한테 향하는 것 같다……?
#책빙의 #회귀만 세 번째 #능력녀 #계략남 #순정남
#구르는 황태자 #또라이 대마법사 #늑대 댕댕이 기사
#여주만 좋아하는 원작 여주 #전혀 안 정중하게 사양하는 여주
2. 줄거리
좋아하던 로판 속 악녀 애린다 말라피센트에게 빙의한 주인공. 여주인 세리나를 좋아했지만 현실로 돌아가고 싶어 원작대로의 역할을 수행하고 사형당하지만 결국 빙의 첫날로 회귀한다.
이번엔 얌전하게 살며 여주와 남주의 해피엔딩을 빌어주지만, 황태자는 전약혼녀인 애린다를 거슬려해 처형시키고, 이번에도 집안이 그녀를 버렸음을 듣는다.
그리고 다시 한번 일어난 회귀.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는다면 이번엔 내 맘대로 살겠다!
위선자인 아버지를 멀리하고, 좋아했던 여주 세리나와 친해진다. 또한 극혐인 황태자를 대놓고 거부하는데...
그런 애린다의 행동에 당황스럽기만 한 황태자. 점차 인연을 만들어가는 다른 남주들 속에서 애린다는 3회차의 아카데미 생활을 시작한다.
3. 감상평
초반 클리셰적인 시작으로 흥미 있게 시작했다면, 초반을 지나고 루즈해져 하차했던 작품.
애린다의 막나가는 행동이 시선을 집중시켰지만 이후의 전개는 큰 사건 없이 잔잔하고, 허술하고 가벼우며 재밌는 부분이 없어 하차했다.
4. 총평
연속되는 회귀로 막나가는 여주가 되지만, 초반만큼의 임팩트 없이 재미 없어져 하차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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