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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 ⭐⭐⭐✶
1. 소개글
뛰어난 검술 실력으로 황제의 자리까지 거머쥐었던 단테 레나투스는,
500년 후 페레스카 공작의 딸 ‘헬레나’로 환생한다.
원하지 않았던 2회 차 인생.
전생에서 누릴 거 다 누렸고, 해 볼 거 다 해 봤다.
다시 태어나 봐야 뭘 해도 귀찮고 무료할 뿐이다.
그러던 중, 세력 다툼을 피해 황자 카이사르가 공작저를 방문하게 되고,
카이사르의 재능을 알아본 헬레나는 그의 검술 스승이 되기로 결심한다.
“내가 널 황제로 만들어 줄게.”
그저 무료한 인생을 달래기 위해
전생의 특기를 살려 후학 양성이나 해 볼까 하고 시작한 일이었는데......
“난 스승님을 위해서라면, 이 세계도 멸망시킬 수 있어.”
어쩐지 내 제자가 나를 좋아해도 너무 좋아하는 것 같은데?
2. 감상평
무난하고 가볍게 보기 좋은 능력 여주의 먼치킨 활약기.
여주의 넘사벽 실력에 남주와 주변인들이 감탄한다. 한편 먼치킨에 이미 황제까지 해본 인생, 환생 2회차의 시작으로 모든 면에서 무덤덤하고 무심한 면이 두드러지는 여주.
여주가 너무 먼치킨이라 긴장감도 없고, 반면 남주가 존재감이 없다.
후반쯤 전생 관련한 스토리가 나오고, 강력한 적도 등장해 조금 고전하지만 결국 무사히 해결하고 해피엔딩 되는 스토리로 무난하고 재밌었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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