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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글
한 남자를 사랑해서 정략결혼을 하게 된 카르밀라.
자신이 이 사랑의 주인공이라 생각했으나……. 실상은 자신이 악녀였다.
“그냥, 베른을 사랑해서, 함께 있고 싶어서… 흑…….”
“레이나, 그게 무슨 소리야. 네가 왜, 나쁜 건 나인데!”
“당신 아이가 죽었는데, 어떻게 그런 표정을 지어요.”
아이를 가져도, 유산을 해도 그의 시선은 내가 아닌 그 여자를 향하고 있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마차 사고에 정신을 잃고 눈을 뜨니 남편과 결혼하기 전으로 돌아왔다.
“결혼을, 그만두고 싶어요. 아니, 할 수 없습니다.”
다시는 지옥에 내 몸을 던지고 싶지 않았다.
던지지 않으려 했는데…….
“날 방심하게 해 놓고 레이나를 죽이려 들어?”
그가 다시 한번 손을 들어 올리는 순간, 있는 힘껏 손을 들어서 온 힘을 다해 뺨을 갈겼다.
2. 감상평
표지를 보고 끌렸던 거와는 달리 유치한 내용에 매력 없는 여주.
초반 회귀해 남편과 내연녀에게 단호하게 대처하나 싶지만, 결국 말려들고 생각 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여주와 발암전개를 보이는 남편과 내연녀.
필력도 재미없고, 내용이 유치해 매우 오글거린다.
특색도 없어서 예전 읽었는데도 생각이 안나 다시 읽어야 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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