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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 ⭐⭐⭐✶
1. 소개글
이 남자만은 절대 안 되는데!
왜 이렇게 쓸데없이 아름답고 다정하지?
완벽한 그를 피하는 이유
자신이 쓰던 소설 속 세계에 들어온 윤지,
그녀만 알던 필명 ‘마리’가 모두가 그녀를 부르는 이름이 되었다.
미소녀로 빙의한 김에 달콤한 로맨스를 꿈꿔 보는데 하필 파멸이 예정된 2황자 엔리케와 엮여 버리다니!
“이 몸에 흥미가 생기기라도 했나?”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본격 이세계 생존 로맨스!
2. 줄거리
여주인공인 프리아가 국혼을 치르러 오는 동안, 그를 시중드는 시녀 마리에게 빙의되었다.
악역인 2황자 엔리케는 정보를 얻으려 마리를 납치하고, 마리는 엔리케를 알아 그를 두려워하지 않고 처신해간다.
엔리케는 그런 마리에게 흥미를 느낌과 동시에 호감을 느끼고, 결국 반해버리지만 마리는 잘생기고 나한테만 다정한 그를 좋아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데...
3. 감상평
처음 악역+2황자 답게 나름 시니컬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런 면모는 밖으로 향하고 마리한테만은 다정하고 매력 있게 접근한다. 마리를 두고 2황자와 원작 여주와의 갈등이 있을 정도.
잔잔하면서도 평타적 재미는 있고, 주연 커플 옆 조연 커플의 서사식으로 전개된다.
작중 후반으로 갈수록 마리가 마음 주지 않으려는걸 눈치챈 엔리케가 조금 집착하는데, 그런 면모가 약간 매력적이다. 마리는 그냥 무난한 여주로 각종 사건과 일상물을 함께했던 로판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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