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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 ⭐⭐⭐⭐
1. 소개글
침묵하는 숲과 절멸의 산맥-요르간드를 지배하는 화이트 드래곤, 루루렌칼리체의 여유 넘치는 여행 이야기
2. 감상평
출판된 소설은 아니지만, 조아라, 문피아에서 무료로 연재되고 있는 소설.
218편으로 오래전에 완결까지 났다.
햇빛을 받는 것을 낙으로 삼고, 동굴에서 꿈쩍도 하지 않던 화이트 드래곤이 갑자기 유희를 결심하게 되면서 세상 밖으로 나서고, 폴리모프해서 여러 나라, 여러 시대를 여행하는 일대기다.
드래곤답게 인외적인(무관심한) 모습이 돋보이고, 남자 여자로 폴리모프하지만 타고난 미모가 뛰어나 대개 여자로 착각당하는 일이 많다. 당연히 여느 인간보다 뛰어나고, 나라 하나를 멸망시킬 수 있는 힘을 소유했지만 힘을 숨기고 여행하는 힘순찐이기도 하다.
한 시대의 인간들과 깊게 사귀며 각종 사건에 연루되는게 아니라 다양한 시대를 여행하는 터라, 여행기에서 만난 인간들은 스쳐 지나가는 인연에 가깝다. 그러면서도 필력 때문에 그 모든 인연들과 여행기, 사건들이 잔잔하면서도 흥미롭고 재밌다.
다른 드래곤들과의 부딪힘이 인상 깊기도 하다.
3. 총평
화이트 드래곤의 유희 일대기.
드래곤답게 인외적인 성격, 다양한 나라, 다양한 시대를 여행하면서 다양한 인간들을 만나는데, 드래곤답게 힘순찐, 뛰어난 미모, 겉은 연기 속은 무심함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필력 때문에 소재는 평범하지만 잔잔하면서도 흥미로운 재미를 느꼈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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