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설 리뷰/판타지, 현판, 퓨전

[퓨전 리뷰] 명문가 적통이 너무 잘함 (흑천)

by ahslxj15 2023. 7. 5.
728x90
반응형

점수 : ⭐⭐⭐

 

1. 소개글

암살명가의 적통으로 태어났으나 남들보다 부족했던 재능,
결국 가문에서마저 버려지고 만 주인공 반!

그에겐 평범한 삶조차 허락되지 않는 것일까?
정체불명의 세력에게 심장이 꿰뚫리는 그 순간, 눈을 떠보니 어릴 적 그 시절로 돌아왔다!

‘이번엔 다를 거야.’

강자 독식의 세계, 첼스터 가문에서 살아남아 피의 복수를 꿈꾼다!

[명문가 적통이 너무 잘함]

 

2. 줄거리

암살 명가의 가문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았지만 재능이 부족해 버려졌던 반.

아내를 만나 나름 행복하게 살고 있었지만, 갑작스런 습격으로 아내는 죽고 복수하기 위해 가문으로 돌아갔지만 가문인 이미 폐허로 변한 뒤였다.

 

그 후. 검은 낫을 문양으로 한 조직. 검은 사신들의 짓이란 걸 알고 닥치는 대로 복수하며 능력을 깨우쳤지만, 결국 허무하게 죽고 어렸을 때로 회귀하게 된다.

 

사실 재능이 없던 것이 아니라 재능을 발휘할 기회가 없었던 반은 강해지려 하고, 반을 위해 가주 자리를 포기했던 큰누나를 도우며 그 자리를 노리는 이복 형제들에게 갚아주려고 한다.

 

 

3. 감상평

판타지풍 막내아들 클리셰대로 초반은 비슷하게 흘러간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재능을 자각하고, 천재성을 보이며 그동안 자신을 무시했던 이복 형제들에게 하나하나 갚아준다.

 

여기에 좀 특이한 게 가문의 시험인데, 초반을 지나면 각 후계자가 자신만의 집단을 만들어 성에서 공성전을 치르는 등.

암살 가문답게 숲에서 한정된 식량을 주고 서로 경쟁시킨다.

 

주인공은 이 시험에서 동료를 만들고, 수족에게 강해지는 방법을 가르치면서, 시험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해 가주의 흥미를 끄는데.

 

중반까지는 물 흐르듯 술술 읽을 수 있었고 나름 재밌었는데 중반을 지나자마자 급격히 올드해지면서 재미가 사라졌다.

 

 

4. 총평

회귀 전의 재능 없던 주인공이 회귀 후 경험을 바탕으로 강해져 복수하려 한다.

클리셰대로 초반 가주를 노리는 형제들에 맞서는 것은 비슷하지만, 암살 가문답게 시험 소재는 새로웠다.

다만 중반을 지나서 흥미도가 낮아져 재미가 덜하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