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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글
잘 나가는 기획사 대표 조현.
이제 꽃길만 걸을 거라 생각하던 그에게 애지중지 키운 아이돌이 나를 배신했고, 함께 동고동락하던 동료들마저 떠났다.
마지막 희망마저 사라진 그때 모든 것이 망가지기 전으로 돌아왔다.
배신당하고, 이용당하고… 이제 그런 건 없다.
망가진 스타들이여, 모두 내게로 오라!
내가 바로 스타 재활 공장의 공장장 조현이다!
2. 감상평
엔터테인먼트 사장의 회귀물.
매우 올드하고 앞이 뻔히 예상되는 스토리에, 캐릭터가 작위적이다.
원래 빈틈없고 냉철한 사장이 잘 나가는 아이돌 그룹을 만들었지만, 대기업에 뺏기고 키웠던 아이돌은 배신하며, 소송을 걸었지만 긴 세월과 함께 오히려 패배해 빈털터리가 된다.
그러나 회귀 후 사람의 성향을 알 수 있는 상태창이 생기고, 이제 막 대기업에서 아이돌 그룹을 뺏은 직후로.
아직 재판이 시작되지 않아 모든 걸 잃지 않은 때로 회귀하게 된다.
예전에는 뺏기지 않으려고 애썼다면, 이번에는 쿨하게 보내주고 도리어 거래값을 두둑이 챙김과 동시에 무서운 사장에서 편한 사장으로 직원들에게 다가간다.
그리고 신인 대신 회사에 남아있는 아이돌들과 이미 데뷔해 인기가 떨어진 아이들을 다시 키워보기로 하는데.
앞날을 미리 알아 팬서비스와 팬조공도 먼저 실시하는 주인공.
여기까지는 나름 흥미 있게 봤는데 그후는 주인공의 작전에 놀라워하는 팬들, 달라진 모습에 놀라워하며 호감 어린 눈으로 보는 직원들 등등.
초반 잠깐 지나면 급격히 집중력을 잃고 매우 지루하고 올드해진다.
3. 총평
소속 아이돌 그룹을 빼앗기고 모든 걸 잃었던 엔터테인먼트 사장.
회귀해 시스템창이 생기고, 이젠 새롭게 연예인들을 키우고자 한다.
앞날이 뻔하게 예상되는 전개와 올드한 묘사. 작위적인 캐릭터들과 그에 대한 반응 등으로 초반 흥미 있던 요소를 빼고는 급격히 재미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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