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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 ⭐⭐
1. 소개글
[19금/성인 현대 판타지]
은수의 외침이 들려왔지만 난 멈출 수가 없었다.
행복한 일상에서 살아야 하는 그들. 나와는 달리 빛의 세상에서 살아야 하는 그들이 더 이상 고통을 받지 않으려면 이 방법 밖에 없었다.
그들은 나에겐 있어 온실 속에서 귀하게 자라게 될 난초와도 같은 존재들이였으니 말이다.
그리고 그런 그들을 지켜줄 수 있는 방법이 나에겐 오직 이거 하나 밖에 남아있지 않았다.
싸움은 순식간에 끝이 났다.
삶에 있어 치명적인 혈을 직통으로 맞은 그들은 일어서지도 못한 채 바닥에 들러붙어있었다.
2. 줄거리
투시능력을 가진 시현. 그의 아버지는 도박을 그만두고자 했고, 그날 도박장에 사고가 일어난다. 이후 시현은 고아원에서 자라고, 어느날 고아라고 무시하는 일진들과 패싸움을 벌이고 승리하지만, 그 부모로부터 거금의 치료비를 요구받는다.
오랫동안 시현을 알고지낸 형사가 대신 내준 1000만원이 넘는 돈.
시현은 그를 보고 자신의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도박을 시작하고, 본격적인 타짜의 세계로 접어드는데...
3. 감상평
암흑가에서 벌어지는 도박+조폭의 이야기.
첫판부터 능력을 활용해 돈을 벌어들인 시현은 점차 암흑가와 연관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조폭과 깊게 연관된다.
프롤로그부터 가난한 고아 + 도박으로 불편한 감상이 들지만, 이후 초반은 본격적인 능력과 함께 몰입감이 있다.
다만 읽어갈수록 불호 요소가 좀 큰 부분들이 존재한다.
가장 큰게 여자들의 성적 요소가 불쾌감 있게 묘사된다.
무엇보다 같은 고아원의 여자애가 처음엔 순수했다가 주인공한테 당하고, 이후 성인이 돼서 사기당하고 점차 타락하는 과정이 좀 불쌍할 정도.
4. 총평
초능력 있는 타짜 소설로 몰입감 있지만 불호 요소도 큰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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