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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리뷰/판타지, 현판, 퓨전

[현판 리뷰] 역대급 해킹 천재 (태무성)

by ahslxj15 2023.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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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 ⭐⭐

1. 소개글

회귀로 해킹 천재가 되었다.

 

2. 줄거리

IT 프로그래머 일을 하며 화이트 해커에 대한 동경을 갖고 있던 정희도.

그가 만든 프로그램은 두각을 드러내고, 세계적으로 열린 해킹 방어 대회에서 희도는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세계 1위의 화이트 해커 자리를 따낸다.

 

이후 기업들의 IT 보안에 도움을 주던 정희도는 음지에서 해커 조직이라고 소문난 카오스의 공격을 연달아 막아내는데 성공하지만, 이후 그들의 음모에 죽임을 당하는데....

 

트럭에 치여 정신이 혼미하면서도, 자신의 앞에 있던 자의 문신을 보고 정희도는 원한을 기억한다.

 

그리고 다시 정신을 차렸을 때는 그가 고등학생 때로 회귀해 있었다.

희도는 컴퓨터 관련 일을 하며 카오스를 추적하려 하는데.....

 

 

3. 감상평

해커에 대한 흥미도 있고, 이런 소재가 잘 없어서 기대하고 보기 시작했을 때.

처음은 음모로 인해 죽어버린 세계 1위 화이트 해커의 얘기가 시작되면서 무난하게 전개가 흐르기 시작한다.

 

이후 고등학생들이 팀을 이뤄 해커 대회에 나가는가 하면 경찰청 시스템에 접속한 해커를 막으면서 정보 보안에 도움을 주기 시작한다.

 

이후 카오스에 대한 단서를 잡아 본격적으로 그들을 추격하려 하지만 만만치 않고, 급기야 친구까지 위험에 빠트리는데....

 

처음은 무난하지만 초반을 지나면 스토리의 매력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살짝 지루한 필력에 생뚱맞은 전개, 카오스를 추적하는 과정도 친구를 경찰청에 잠입시키는 등 개연성이 없다.

 

전반적으로 소재에 비해 모든 면이 부족해 아쉬웠던 작품이다.

 

 

4. 총평

해커 장르와 회귀물. 자신을 죽인 어둠의 조직을 추적한다는 소재는 흥미로웠지만, 이후 필력과 전개가 재미없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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