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설 리뷰/bl

[BL 리뷰] 낫 이노센트 (몽년)

by ahslxj15 2024. 7. 2.
728x90
반응형

 

점수 : ⭐⭐✶

1. 줄거리

엄마의 재혼과 함께 새로운 가족들과, 새로운 학교에서 새 삶을 시작하게 된 다흰.

그런 다흰에게 친절한척 접근하는 기욱과, 다흰이 마음에 들지 않은 의붓형 차현우.

그러던 어느날 차현우는 기욱에게 펠라하는 다흰을 발견하고, 충동적으로 다흰을 강간한다.

한편 다흰에게 눈독 들이고 있던 기욱은 다흰의 변화를 눈치채고 마는데...

 

2. 주요 인물들

이다흰(수) : 순수하고 소심하지만 예쁘장한 외모에 평범했던 성격에서, 성적으로 착취당하는 것에 절망과 함께 점차 피폐해진다. 

 

차현우(공1) : 얼굴/공부/운동 등 모든 면에서 우월한 인물이지만, 상대가 거부해도 아랑곳하지 않는 사패같은 심성을 보유했다.

 

남기욱(공2) : 행동도 거칠고 욕도 잘하는 좀 노는 애, 양아치로 처음 다흰을 눈독들이고 이후 손에 넣고 굴려버린다. 마찬가지로 사패같은 성격의 소유자

 

 

3. 감상평

초반은 그냥저냥 보기 시작했는데 뒤로 갈수록 보기 힘들어진 작품.

학원물에서 이제 막 재혼한 엄마가 알게 하기 싫다는 이유로 참다가, 상대에게 거부해도 빌어도 아무 성과가 없자 점차 체념한다.

 

엄청 하드하고 수위높은데 수가 망가져가는 과정이 생생하고, 공들이 수를 인간취급을 하지 않고 장난감으로 생각한다. 후반 약한 신체결손까지 일어나서 불쌍하고 좀 역할정도.

 

공들이 수를 좋아하는지도 모르겠고, 겉으로는 일말의 존중도 없이, 그냥 자기가 하고싶으면 막무가내로 해버리는, 그런데 그 행동들이 뜨악하게 하는 행동들이 많다. 

 

 

4. 총평

매우 하드한 피폐 bl물에 쓰레기같은 공들의 행동으로 수가 매우 불쌍하고, 좀 역하기까지 했던 소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