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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없는6

[퓨전 리뷰] 엑스트라가 너무 강함 (김재한) 점수 : ⭐⭐⭐✶ 1. 소개글 반신불구의 남자, 엄태성. 그의 취미는 오로지 소설을 읽는 것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밤새 읽은 소설 속에 들어와 버렸다?! 게다가 이야기 속에서 그가 맡은 역할은……. ‘엑스트라잖아?’ 그런데 이 엑스트라의 설정은 무시할 수 없다, 최강의 혈통, 괴물 같은 재능! 그리고 그에게 주어진 하나의 운명! [파멸의 운명을 깨부숴라. 그러면 소원을 이룰 것이다.] 세계의 파멸을 막기 위한 먼치킨 엑스트라의 대반란이 시작된다! [엑스트라가 너무 강함] 2. 줄거리 불의에 물러서지 않던 인간 엄태성. 그는 사고로 인해 반신불수가 되고, 그렇게 절망과 함께 있던 중. 인기 있는 소설 통칭 세독마를 읽게 된다. 그러나 그 소설의 결말은 비극이었으니. 주인공이 끝내 세계를 멸망시.. 2024. 3. 6.
[로판 리뷰] 소설 속 악녀 황제가 되었다 (미래나비) 점수 : ⭐⭐⭐✶ 1. 소개글 진탕 취했다 잠에서 깨어 보니 소설 속 폭군 황제에게 빙의했다. 사흘 뒤면 반역으로 죽을 예정인 황제 ‘율리아’에게. ‘일만 하다 죽은 것도 억울한데, 두 번 죽을 수는 없어!’ 우선은 반역부터 멈춰야겠는데, 이를 어쩐다? 반역을 결심한 충신, 근위대장 유스토. 내쫓긴 심복, 마법사 펠릭스. 반역에 가담한 젊은 재상, 시릴. 뭐 하나 쉽지 않은 상황에서 꼬투리 잡던 상사와 똑 닮은 부패 귀족까지 난리다. “이래서야 당장에 죽을 자신이 있는데?” 전생의 복수도 해야 하고, 반역도 막아야 하는 워커홀릭 황제 폐하의 살길 찾기 프로젝트. 기왕 황제 된 거, 폭군보다 성군이 낫잖아? 의외로 황제 체질, 외강내강 직진형 황제 율리아의 파란만장 제국 통치기! 2. 감상평 대륙을 재패한.. 2024. 2. 2.
[BL 리뷰] 악의 꽃(Leefail_리페일) 점수 : ⭐⭐⭐ 1. 소개글 천지신명 옥황상제의 아들인 휘도는 권태롭고 오만하다. 어느 날, 옥황상제의 후궁이자, ‘악의 꽃’인 선녀 단홍이 씌운 누명으로 휘도는 천자의 지위를 상실하고 속계로 쫓겨난다. 무죄를 증명해 천자의 자리를 되찾으려 하는 도중, 휘도는 추운 겨울 설원에 알몸으로 버려진 소헌을 만나게 된다. 이후, 박복하고 천한 속계의 인간 아이 소헌은 점점 휘도의 관심을 끌지만, 그는 마음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그것은 연심이냐, 구걸이냐." ‡캐릭터‡ 휘도(공) 옥황상제의 아들인 천자. 권력을 권태롭게 여기는 오만한 성격이나 차기 군주다운 면모도 갖췄다. 소헌을 만나고 천하디 천한 인간 아이에게 향하는 마음을 인정하지 않는다. 소헌(수)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지며 재물을 모아도 구멍 난 독에 .. 2023. 11. 20.
[로판 리뷰] 악녀는 살아남고 싶었다_(룬) 점수 : ⭐⭐⭐✶ 1. 소개글 죽기 전 읽었던 소설 속 세계에서 환생했다. 하필이면 여주인공의 인생을 말아먹고 처형당한 악녀 라니아로. 이번 생은 어떻게든 잘 살고 싶어 발버둥 쳤지만, 겨우 행복을 맛봤던 유년 시절이 비극으로 끝나고 말았다. 삶의 의지를 잃고 끝없이 추락하던 중, “엿 같은 상황이 생기면 바로 불러. 네가 도움을 청한다면 무엇이든 무릅쓰고 올 테니까.” 악녀 라니아의 조력자 역할이었던 샤카르가 다가와 손을 내미는데. * “당신은 자꾸 무언가를 잃고 있어요. 제 탓이겠죠?” “이 정도는 감당해야지, 동업자. 안 되겠으면 최선을 다해서 피해 보던가.” 동업자에서 친구로, 다시 그 이상으로. 쌓여가는 감정이 두렵기만 한 두 사람. 과연 그들은 악역에게 친절하지 않은 소설의 운명을 깨고 살아남.. 2023. 9. 21.
[로판 리뷰] 서브 남주지만 여자입니다 (김미솔) 점수 : ⭐⭐⭐ 1. 소개글 * 키워드 : 서양풍, 판타지물, 왕족/귀족, 남장여자, 소유욕/독점욕/질투, 신분차이, 갑을관계, 계략남, 능력남, 집착남, 다정남, 순정남, 능력녀, 사이다녀, 다정녀, 외유내강, 걸크러시 존재감 없는 엑스트라인 줄 알았는데 내가 소설 속 ‘로젠타 에스텔라’ 공작이라고 한다. 아니 잠깐, 로젠타는 서브남인데? 남자가 아니었던 거야? “비비안, 아직도 로젠타에게 머리를 묶어 달라고 하는 거야?” “흥. 그게 무슨 상관이에요.” 남주랑 악녀는 왜 나를 두고 싸우는 건데! 폭군으로 거듭날 뻔했던 황태자는 능글맞게 자랐고, 악녀 비비안은 내 뒤를 졸졸 따르는 토끼가 되었다. 하지만 제일 큰 문제는……. “제게 목줄을 걸어 주세요.” 원작 속 흑막의 집착이 내게 향한다는 것. 다들.. 2023. 7. 10.
[언정 리뷰] 후야총상은 (견유천) 점수 : ⭐⭐⭐ 1. 소개글 조씨 가문의 서녀가 태자를 넘본 것이 죄였을까. 검을 든 태자의 배신과 가문의 몰락. 핏빛으로 물든 자리에서 세상을 뒤흔들었던 미인 조영아가 죽었다. 그리고 6년 후. 사씨 가문의 적녀, 사석아로 눈을 뜬 조영아. 적녀이나 노비들에게 조차 무시를 당하는 몸으로, 황제 우문려를 꺾고자 한다. 땅과 하늘의 위치이나, 자신을 비참하게 만든 원수를 두고 볼 수는 없기에... "본 후작은 여인을 죽이지 않소." 그런데 왠 걸림돌이 나타났다. "본 후작이 여인을 죽이진 않지만 괴롭히는 방법은 부지기수이니. 다음에 또 엿듣는다면 이렇게 간단하게 끝나지 않을 것이오." 그것도 아주 압도적인. 후작 영세원. 그와 함께라면, 황제 우문려에게 더 빨리 닿을 수 있을 것이다. 2. 줄거리 황제의 .. 2022. 10. 23.